이십대중반에 일찍 결혼해서 지금 삼십대중반이에요.
애 만삭때도 일하고 낳고 100일만에 남자애 둘 낳고 계속 일하고 있어요.
친정 시댁 둘다 한시간거리로 멀고 어머님들
다 몸이 안 좋아서(60대) 조부모 도움 남편 도움없이 끝이 보이지 않는 씨름 중입니다...
거기다 시댁에서 신랑 이름으로 5천 빚까지 주시고...
한달 2번씩 가자고 하는데 힘들어 눈물이 나네요...
가면 반찬 좀 주시긴 하는데 하지만, 저보다 나이많은 시누이 두명이서 사위들이랑 쿵짝맞아 놀고, 전 맨날 겉돌고 집에오면 너무 서러워요...(남편한테 들킬까봐 애들 다 자고 울어요)
애 둘 어려 죽지도 못하고 정신이랑 몸은 너무 힘들고...
남편이랑 사이 좋았는데 많이 쌓여서 이제 말도 하기 싫어서 일주일째 말도 안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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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6.10 말안하면 몰라요.
힘든거. 섭섭한거.. 시댁 거르고 쉬고싶다고
얘기하세요. 남자는 말안하면 모름.
화도 내고. 참고 견뎌봤자.. 몸이 견디질 못하고 아프게 돼요. -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6.10 저런집 저런남편은 한번 크게 성질내고 뒤집어줘야 됩니다. 시댁자주안가겠다고 힘든거 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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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6.10 님이 제일 소중해여 시댁가는날 큰애만 데리고 다녀오라던가 한두번은 그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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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6.10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내가 왜이렇게 중요하게 생각했지? 싶으실거예요. 애들이 원하면 눈치를 받든말든 아빠랑 애들만 가라고하세요. 내나이에 내가 가고싶으면 가고 가기싫으면 안가는거지 내가 탈모에 스트레스에 울정도인데 가야되냐? 하세요. 그리고 안가면 남편이 냉랭해진다구요? 그래봤자 어쩔건데. 저만손해지. 그런걸 두려워하지마시고 원하는대로 사세요. 애들도 눈치보면 스스로 가기싫어할테니까요. 스트레스 받고 힘들고 피곤해서 안가고싶단건데 뭐가 잘못입니까. 뭐든 억지로 하지마세요. 욕을 먹든 냉랭해지든 그건 전혀 중요하지않아요. 님이 그게 안중요해져야 그들이 그러든말든 신경안쓰이고 님이 신경안쓰면 그들도 점점 안그래요. 님이 그걸 두려워하는걸 알기에 그들도 그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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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6.10 친정은 친정이고 님은 님이에요 이혼? 그게 머 별거라고. 당당해지세요
제가 님 남편이라면 떠받들고 살겠어요
완전 커리어우먼 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