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 위가 체한것처럼 아프고 쓰려서 병원에서 위장약을 처방박고 10일 정도 먹었는데 차도가 없어서 선생님이 내시경을
한번 해보자고 해서 내시경을 했는데 식도암 이라고 하네요. 정밀검사까지 완료하고 아직 몇기인지는 대학병원
가서 확인해야 한다고 신촌 세브란스 연계해 줏셨어요.
식도암에 대해 검색해보니 예후가 그닥 좋지 않은 암이더라구요. 완치두 어렵고 재발율도 높고.....
지금 마음이 너무 심란하네요.
다음주 목요일 입원 예정인데 벌써 몸무게가 2킬로나 빠졌어요. 51킬로에서 49킬로.
항암치료 하면 몸무게가 더 빠진다고 하는데 너무 걱정이 많아요.
문제는 10일 가량 밥을 못 먹고 죽으로만 먹다보니 몸에 기운이 하나두 없어요.
시장에서 장을 보고 올라오는 것두 헉헉대고.... 체력이 완전 바닥이 났어요 입원두 하기전인데.
항암치료는 체력전이고 잘먹어야 한다는데 벌써부터 몸이 쓰레기가 되서 항암을 잘 이겨낼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인생 그렇게 나쁘게 살진 않았건만 남일 같은일이 저한테 발생하니 아직 믿겨지지두 않아요
앞으로 마음가짐을 어떡해 가져야 할까요? 눈물두 너무 많이 흘러서 진이 다빠지고 이젠 눈물두 나오지 않네요.
주변의 저같은 분들이 혹시나 계실까요? 완치는 정령 불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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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6.14 저는 50에 유방암ㅠㅠ 우리같이 이겨내 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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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6.14 힘내세요.. 초기이길 바라고 치료 잘 받으시고 나으시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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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6.14 요즘 의료가마니발전했어요
항암도약이마니좋아졌대요
꼭 먹는거잘드시고
힘내세요
완치됩니다 -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6.14 저 아는분은 대장암 말기에 발견 간암 췌장암 지금은 폐암까지 다 전이 ..근데 십년 넘게 살아있어요 최근에도 같이 밥먹음.. . 우선 잘드셔야해요 그분도 잘드셔서 견디는듯. 그리고 긍정의맘으로 살려고 해보세요 할수있어요 지치다고 포기말고요 꼭이요 신약들 좋아서 살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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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6.20 꼭 완치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