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딸이 학교를 못다니겠데요

작성자맘회원님|작성시간26.06.15|조회수761 목록 댓글 33

여태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는데

자기는 예전부터 우울했고 힘들었다고

최근에 저한테 얘기해서 신경정신과 약 먹고있는데

아무 의욕도없고 의지도 없고

학교도 못다니겠데요

지난주내내  학교안갔어요

진짜 속이 썩어 문드러질것같고

이꼴저꼴안보고 내가 죽는게낫나 그런생각까지들어요

어떻게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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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6.15 저도 정신과 다니는 중딩아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전 아직 중딩이라 말할 입장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아이가 힘들다면 일단 아이가 원하는데로 해주는게 맞지 싶어요.어른들 입장에선 이제 6개월만 있음.학교 졸업이니 대학은 안가도 되니 학교 졸업만 하자..라고 말하고 싶지만.저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아이들은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아요.맞아요.저희때랑 다르게 요즘 아이들 의지도 약하고 굉장히 충동적인데.그또한 지금 세대 아이들의 특성이니 인정해야 하는것 같아요.학교 가기가 싫다는건..친구문제일 확률이 높으니..일단 아이와 진솔하게 얘기해보시길 바래요.살아보니 학교랑 성적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전 일단 아이만 살리자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있답니다.기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맞아요...지금 숙려제라는걸 고려해볼순 있지만
    2학기는 어떻게 해야될지
    2학기때도 못다니겠다고하면..이렇게 안가면
    졸업도 못할텐데...어떻게 해야되는지..
    복잡하기만하네요..
    진심어린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님도 기운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6.15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감사합니다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6.15 저희딸도 겨우 졸업시켰네요
    2학년때 특히 결석이 많아서
    유급직전이었고요 대학은 정시봤는데
    원하는데 떨어지고 지금 재수하고있어요 이번엔 어디든 맞춰 간다하더라고요 잘 달래서 결석을 쓰던
    조퇴를하던 얼마 안남았는데 졸업만하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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