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실용음악과 자퇴하고 재수한다고 ㅜ

작성자맘회원님|작성시간26.06.18|조회수514 목록 댓글 52

실용음악과 작곡으로 올해 충청도에 있는 대학 입학했어요

기숙사 들어갔는데 작업 늦게끝나면 문닫혀 못들어가서 여기저기 떠돌며 자서 힘들다길래 자취방 얻어주고 이거저거 다 사줬는데

재수하면 안되냐고 하길래 그냥 다니라고 했는데 학교 과가 좀 변동이 있다고 하더니 이참에 그만두고 피아노로 바꿔서 다시 입시 준비하겠다고

올해 27년도 입시는 너무 늦었고 28년도 입시 목표하겠다고 자퇴하고 올라왔네요

근데 아이 성향이 초반에 의욕 불타다 금방 꺼지고 폰중독이에요. 학교 다닐때도 그랬고 그나마 음악에 관심있어서 학원보내달라해서 보내줬고 인서울 수도권은 다 떨어지고 지방 하나 합격해서 보낸거거든요

며칠 지켜보니 달라진건 없더라구요

자퇴한다해서 고등때처럼 학교가야하는거 아니니 오전에 알바 구하고 오후에 학원갔다 연습하라했어요

안그럼 오후까지 자고 밤새고 폰할거 뻔해서.. 알바해서 학원비 벌라고.. 피아노만 할거라 학원비는 44정도에요

그래서 알바구해서 오전에 가는데 가만 보니 새벽 4시까지 안자는듯. 어찌저찌 알바는 가는데 갔다오면 기절하듯 자서 밤에 일어나고 또 밤에 거의 안자고를 반복

얘기하면 듣기 싫어하니 지각해서 알바잘리든가 말든가 그냥 냅두는데 일주일 저러고있는거 보는것도 힘드네요 ㅜㅜ

대학가서 집에 없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근데 또 이짓을 2년 반까지도 해야할수있다 생각하니 답답해요. 28년도 입시 실패하면 1년 더 해보겠다해서요 ㅠㅜ

29년도 입시 안되면 군대가는걸로 얘기했는데

아직 학원 등록 안했단 이유로 피아노 손도 안대요. 말로는 입시까지 실질적인 시간은 1년 3개월밖에 안돼서 한해 더 해야할수도 있다 말하는거랑 안맞는 행동이죠

가고자 하는 학교도 서울예대. 동아방송대.경희대.한양대 등등 상위권이에요. 정원도 4,5명인데 ...

합격하기 엄청 어려운 학교 간다면서 아직 학원 등록 안했다고 친구 만나서 피씨방 가고 새벽까지 폰 붙들고있는 꼬라지 보려니 ..

2년반을 내가 저 꼬라지를 봐야하는구나 싶으니 우울하기까지 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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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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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이미 자퇴했어요 ㅜㅜ 4년제요.. 편입보단 다시 입시하는게 낫다고 관뒀어요 근데 정원이 4,5명 ㅜ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6.18 아는애도 실용음악과애들 수준낮다고 자퇴하고 호원대 가겠다며 4수를 하고 있던데 돈은 돈대로 들고 거기 계속 떨어지는거면 못하는거 아닌가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컥.. 4수요? 아이구야... 전 1년반 해보고 안되면 군대를 가든 나가서 살든 하라고 하려구요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6.18 클래식 피아노는 종일 15시간 연습해도 경쟁에서 이기기 힘들어요. 근데 알바를 한다고요??? 물론 알바 안한다구 하루 15 시간 연습할것도 아니니...그냥 지나갈께요 전.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클래식 아니고 실용음악 건반이에요. 이것도 쉽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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