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카톡에 생일은 안뜨게 해놨고
가족들 생일에 꼭 미역국 해주고 케익은 꼭사줬는데
작년에도 남편이 생일 잊어버려서 그땐 오늘 내생일이다.하니 자기도 깜빡했다미안하다 그리고 넘어갔는데
올해 또 ㅜ.ㅜ
올해는 퇴근하고 와서 탁상달력가져와보라고
보더니 또 미안하다 깜빡했다
애들은친구만나러 나가고
남편은 밥먹으러 나가자 하는데
갑자기 나는 뭔가싶고
아무것도 아닌것같아도 아무도 모르니 섭섭해서 막 눈물이 나는거예요
그래서 집 나왔어요.
다음주 시어머니 칠순이라고 준비하는 남편놈 재수없어서 꼴보기도 싫어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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