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다 밉다 하니까 아주 미운 짓만 하네요
퍽하면 지갑 잃어버리고
차에 있는지 집에 있는지도 모르고
오늘도 출근하면서 차에 지갑 없다고 찾아보래서
출근하기 전 너무너무 바쁜데도
온 집을 뒤져도 없고 사무실에도 없대요
누가 주워서 맡겨놓고 갔다고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대요
어디서 잃어버린지도 모르고 에어팟도 같이 잃어버렸네요
아들이 아빠 사준 에어팟인데
폰은 Galaxy라 연동 안 돼서 못 찾아요
툭하면 잃어버리고 어디 있는지 집을 다 뒤지고
하는 짓 하나하나 맘에 드는 구석이 없어요
오늘도 분노 게이지 하나 추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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