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54세
동갑내기 남편 24살 만나 연애 5년하고 결혼했죠.
결혼해서도 잘 지내고 뭐 걍 잘 살아가는 중...
저는 중딩때부터 일기를 꼬박꼬박 쓰는 문학소녀였죠~ 중딩때부터 고딩 남편 만나기 전에 만났던 사람들... 내 소중한 나날들이 남겨져 있던 내 일기장..
결혼 전 내 방 서랍장에 잘 놔두었던 10권도 넘은 내 일기장이 어느날 친정 집에 갔더니 없어진거에요. 엄마한테 물으니 다 태워버렸다!!! 한치에 미안함도 없는 엄마...
30년이 되어가는데 원망은 점점 더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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