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일기를 읽다가

작성자맘회원님|작성시간26.06.22|조회수255 목록 댓글 3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그 때는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이리저리 노력한 것 같은데

돌이켜보니 허영심 많고 쓸데없이 아무 도움 안되는 동정심. 책임감 갖고 혼자 괴로워하고 

뭔가 성과를 보여 인정 받으려 했지만

핵심을 놓치고 존재감 보이려다 끝없이 추락하고 죄책감 느끼고 부끄러워하고 .

 

진정한 용기도 갖지 못하고.

 

왜 그렇게 어리석었을까

 

다시 산다면

좀 더 진지하고 집약적으로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돈을 많이 벌겠다는 그런게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더 따뜻하고

힘이 되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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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6.22 하루전의 삶도
    후회하는 게 우리 인생이지요
    이번 기회로
    나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고
    열심히 그리고 기쁘게 살아보아요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6.23 20대...진짜 뭘 알겠어요
    어리고 여리고 어설프고...
    성숙하고 개념있고 주변까지 챙길 여유가 당연히 없죠 그게 맞는 나이였던거고...
    지금은 30년후라 그야말로 모든게 다 보이는 알지 말아야할것도 저절로 다 아는 나이가 되어 버린 현실이죠;;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6.23 왜 울컥 눈물이 고이죠?
    님 댓글 읽는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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