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생일이랍니다 ㅎㅎ
남편과는 작년부터 별거중이예요.
가까이 사시는 아버지께서
올해 생일에는 챙겨줄 남편도 없다시면서
짠해보이시는가 저는 괜찮은데...
50가까이 되어서 아부지한테 생일을 챙겨받네요 ㅋ
지금까지 마트 빼고 빵집 조차 가본적 없으실텐데
할배 자전거 타시고 물어 물어 배스킨라빈스 가셔서
키오스크도 못하시니
직원한테 젊은사람들 좋아하는 맛으로 담아달라하셨나봐요 열어보니 엄마는 외계인, 아몬드봉봉 등등.
아부지 아이스크림 가격 보고 속으로 놀라셨을듯요. ^^;;
초까지 아무지게 챙겨오셔서 축하해주시네요. ㅎ
노년에 걱정 끼쳐드리는거 같아 죄송시렵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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