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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ILP5 작성시간24.11.07 프리코네 5년차 유저로써 사실상 처음으로 열린 오프라인 행사는 참을 수 없었기에 시험도 뒤로하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입장하여 페코린느, 캬루, 셰피, 최애인 콧코로까지 벽에 걸린 여러 일러스트를 보며 울컥하면서도 소름이 돋는 느낌과 함께 내부를 구경하였고 익숙한 장면들이 상영되는 화면을 보니 웃고 울고한 기억들이 떠오르더군요.
옆 공간으로 넘어가 미식전 친구들 등신대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응원메시지도 남기며 즐겼습니다. 어쩌다보니 인터뷰도 해봤구요ㅋㅋ
마지막으로 굿즈가챠를 하고 나오니 어느덧 2시간이 훌쩍 지나갔더군요.
시간이 흐르는 것도 잊을 정도로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전시회를 위해 힘써주신 스탭분들, 디렉터님과 모든 제작자님들께 감신드립니다. 다음에도 오프라인 행사가 있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확대 -
작성자 구미구미 작성시간24.11.08 프리코네를 시작한지 벌써 4년 ~ 4.5년이상이 되어갈 정도로 꾸준히 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처음엔 어찌 키우고 캐릭터들도 다양하고 해본적 없던 패턴의 모바일 게임이다보니 남들에 비해 플레이 과정이 조금 더딘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되돌아보면 지금까지 꾸준히 매일매일 해올정도로 애정이 생겼고 지금에 와선 일상에 있어서 빠져선 안될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부분에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
현생과 함께 더불어 게임을 하다보니 거리가 멀어서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하지만 이렇게라도 참여할 기회가 생겨 너무 감사드리며, 다른 모바일 게임 대부분은 보통 2-3년정도 있다가 섭종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지만 프리코네는 4년이상 넘을 정도로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2000일을 넘어 적어도 10주년이상은 꾸준히 가는 프리코네였으면 좋겠습니다.
프리코네 화이팅~~!!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