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팟은 계획대로였고 매우 순조로웠습니다. 24랭밖에 안 되는 프레이가 8천만을 넘길 줄이야!
그런데 손에 잡히는 대로 하다 보니 라이라엘과 프캬루를 너무 일찍 써버리는 실수를 했고
지나고 나서 보니 아메스도 여기에 쓰면 안되는 건데 싶더라고요. 하츠시오는 왜 썼나 싶고...
이 파티가 생각보다 빨리 죽어서 대충 해도 너무 대충 했구나 하는 마음에 이번에도 또 실패인가 했지요.
그래서 어거지로, 정말 어거지로 설거지 파티 한개인가 두개 써서 몇백만 깎고 나서.
아래 파티로 어거지로 0:02 남기고 깼습니다. (심지어 무이미는 3성에 전용장비도 꼴랑 명함 30레벨......)
만든지 갓 한달된 계정이라 오늘 월정액 두번째 질렀고
스샷만 봐도 아시겠지만 6성은 꼴랑 유이 하나뿐이었습니다. 얼마나 부실했는지 짐작이 가시죠?-_-;;;
올해 4월에 7번째 계정 157레벨 때에 EX4 풀오토 공략 한 거하고 비교해 봐도 이번 건 너무나 무계획적으로 들이댔다 싶습니다.
다음에 만약에 9번째 계정을 키우게 되면 (?) 이렇게는 안 하리라 다짐하고 넘어갑니다.
(......그건 그렇고 어제 1000만 남기고 KO되지 않았으면 139레벨에 EX4 돌파였는데 지나고 나니 좀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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