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잇스~ 안녕하세요! 저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를 사전 예약 당시 신청하고 한국 서버 오픈 때 부터 지금 까지 하루도 빠짐 없이 계속 쭈욱 함께 달리고 모험 하고 있는 많은 기사군들 중에 한 명인 '봄꽃이 필 무렵'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거짓없이 솔직하게 저와 프리코네의 만남부터 시작해서 가장 의미 깊었던 시간에 대한 저의 의견과 감상을 말씀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2.첫 만남은 이야기 속 만남처럼 아름답지는 않았습니다. 게임을 하고 그만두기를 반복 하던 저에게는 여느 때와 같은 '새로나온 게임'일 뿐이었죠.출시일이 됬을때도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게임을 할 뿐 이었지만 매일 레벨을 올리며 모험을 클리어 하고 많은 캐릭터들을 만나고 인연을 쌓아가면서 제 마음에서 점점 존재감이 커져 가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었습니다.그렇게 프리코네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을 때 군대를 가게 되면서 힘든 매일이 시작 되었습니다만, 가장 의미 깊었던 시간 또한 이걸 말할 수 있겠네요. 힘든 군대 생활로 지쳤었지만 하루 일을 마치고 하는 프리코네 덕분에 버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핸드폰을 받자마자 프리코네부터 했을 정도였네요. 주말이 되면 못 깬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고 전개가 궁금해서 게임에서 프리코네 스토리를 보다가 유튜브로 아직 나오지도 않은 스토리도 보고 그랬었네요.그때가 없었으면 제 프리코네의 애정은 이렇게까지 커지지 못 했을지도 모릅니다.
3.마지막으로 프리코네를 시작하고나서 지금까지 정말 정말 행복하고 의미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힘든 시간을 저와 함께 이겨내준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프리코네 애니메이션도 잘 보고 있습니다.앞으로도 계속 계속 함께 살아가고 싶습니다! 한국서버 3주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잇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