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하던 프린세스 커넥트의 오프라인 전시회를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평일이었는데도 앞서 도착한 대기자가 무려 75팀이나 있었습니다. 역시 우리 프리코네.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보던 일러스트들이 얼마나 많은 생각을 거쳐서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었지요.
몬스터들을 일부러 귀엽게 그리셨다는 것, 배경도 이벤트 성격에 맞춰서 만드셨다니 역시 대단해!
프리코네의 자랑거리인 인게임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 프린세스폼... 저 힘으로 많은 유저들을 구원했겠죠.
저도 방명록에 발자취를 남겼답니다.
제가 아닌 다른 프리코네 유저들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정말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방문의 수확물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정말 알찬 경험이었네요.
비록 소규모로 짧게 마무리 지었지만 프리코네 유저로서 이보다 더 좋은 이벤트는 없었을 겁니다.
언젠가 다시 볼 그날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운영진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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