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일 전시회 소식은 프생 첫 오프라인 행사인만큼 필히 참여해야겠다는 다짐을 가졌지만
지방러(강원 영동) 특전을 얻기위한 계획을 짰어요
준비시간이 조금 걸려 발차시간 2분전 간신히 도착하여 탑승한건 안비밀
그래서 발차 사진을 못찍었다 (여담 전날 장염걸린 몸을 이끌고 의지로 갔다)
어찌저지 전시회장에 9시쯤 도착을 하니
아니 벌써 이만큼이나?! 이래서 지방러는 서럽...
그래도 131번을 받을 수 있었다!!
용산역에서 대충 시간때우고 입장!
처음으로 반겨주는건 캐릭터 원화들
이렇게 만나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리고 이어서
몬스터들!
요로캐 보면 귀욤귀욤한데^^
다음은 배경!
넓지막하게 보니 랜드솔에 가보고 싶어지는
엔딩 원화들도 보니 역시 사이게를 외치게 되네요
그렇게 쭉 원화들을 구경하고
미식전 프린세스폼 등신대!
사진을 찍어달라 말하고 싶어지만 극i 라 사진으로만 남겼..
그 옆으로는 방명록들이
그림실력이 출중한 다른 키시쿤들의 방명록과 엄청난 필력들을 보고 감탄을 하였네요
그래서
클랜 구인이라도 해야겠다 남겼어요 구인하기 힘들다 ㅠㅠ
자 이제 뽑기를 해볼차례
기대도 안했지만 당연하게도 5등
페코가 반겨주네요
이어서 코스어분들이 계셨는데
극i 심장을 부여잡고 오랜시간 고민고민하다 큰 용기를 내어 사진촬영을 부탁!
쑥스럽지만 사진 촬영 미션 성공!
여담 : 키시쿤 코스어분의 혼잣말을 들어버렸다.... (사진촬영하며)문제없어! (촬영후) 이제 문제있어....
사진촬영 부탁에 기운을 다 쏟고 쉬며 특전들 확인!
배경도 바로 적용! 너무 알찬 하루가 된것 같았네요!
돌아갈 ktx까지 시간이 남아 지인을 만나 시간을 때우고
귀가하는 ktx 즐거운 하루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