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좀 소단위체 조립여부의 실험을 하는데 있어서
안정성 동위 원소를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그와 관련한 그래프의 해석이 이해가 안가는부분이 있습니다.
이 실험 전 설명해주신 리보좀이단백질의 합성기구인 것을 증명한 실험의 그래프에서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했기떄문에
y축이 방사선량을 나타냈는데 이 실험의 경우 y축이 나타 나는부분이 무엇인가여?
만약 방사선량이라고 한다면 안정성 동위 원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방사선량이 나타나지 않아야 하는것 아닌가여?
물론 이 실험에서 중요한 부분은 안정성동위원소 질량차이에 의해 각 소단위체의 결합여부에 따라
x축에서 나타나는 위치가 다르게 나타난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y축이 나타나는게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또 y축의 값이 20s쪽으로 감에따라 줄어 드는이유도 궁금합니다.
- 또 다른 한가지는 nuclear run on assay와 같은 실험들에서 세포파쇄후 원심분리한 후
또 거기서 핵을 추출해서 실험을 하는데 이러과정중에 핵이나 그 외 다른 세포소기관들은 그 기능이
파괴되거나 하지않나여?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alswls72 작성시간 10.02.07 이 실험은 단백질의 존재 여부를 보고자 하는 것이므로 y축이 양을 나타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y축 값의 차이는 해당 무게의 단백질이 존재할 수 있는 확률에 따라 달라 질 것입니다. 안정성 동위원소가 포함된 배지에서 키우다가 정상배지에서 3세대를 키운 것이므로 정상 리보솜 단위체의 양이 더 적을 것입니다. 따라서 조립된 리보솜 중에서도 50s(*:안정성동위원소포함) + 30s(*)로 존재할 확률이 50s + 30s(정상)로 존재할 확률보다 클 것이고, 그에 따라 그 양에서도 차이가 나 y축 값이 다를 것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안정성 동위원소이므로 방사선량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고, 단지 15N, 13C, 2H같은 동위원소들이 포함되면
-
작성자alswls72 작성시간 10.02.07 더 무거워져 x축에서 나타나는 위치가 달라질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원심분리를 하는 과정에서 핵이나 다른 세포소기관들의 기능이 파괴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원심분리는 세포소기관이나 단백질의 기능을 연구하기 위해 원래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각각의 성분을 완전하게 분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혹시 막 돌리다보면 세포막이 터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신 거라면, 이 실험이 그렇게 되지 않은 정도의 속도로 원심분리기를 돌린다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세포막자체도 터뜨려서 원심분리를 시작하는 것을 보면, 원심분리 시킨다고 세포막이 터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
작성자천우신조 작성시간 10.02.10 답변 잘 해 주셨습니다. 1. 사용한 15N, 13C, 2H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아니라, 안정성 동위원소 입니다. 애초부터 방사성으로 물질 위치를 판별하는게 아니라.. 원심 분리 후 각 분획을 얻어 일일이 리보손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2. 핵속은 별 문제없이 그대로 전사 가능합니다. 어차피 그 속에 전사 관련 단백질들이 다 들어 있는 상태입니다. 다른 소기관은 생각할 필요가 없죠. 우리는 핵에서 전사되어 나오는 mRNA 만 얻을 생각이니까요.
-
작성자중심원리 작성시간 11.02.16 나두 이거 복습하다가 이거 멍뮈했는데 캄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