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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 노트

양장 제본 순서에 대하여

작성자고마운 사내|작성시간12.03.27|조회수865 목록 댓글 0

 1.인쇄물을 송곳 구멍이 나게 접지한다

      송곳구멍을 내는 이유는 책등이 부하게 일어남을 방지하기 위해서 바람을 빼주는 역할을 한다.

      송곳구멍을 낸다고 해서 바람이 전부 빠지는건 아니다. 그럴땐 해머를 이용해 두들겨 주거나 눌러  

      주기도 한다.

       책등이  높으면 삼방재단시 책이 비툴어지기 때문이다.

2.앞면지와 본문첫대(8p나 16p)를 노리를 친다, 뒷면지와 본문 종대를 노리친다.

      면지를 노리를 치는 이유는 사철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철을 박아도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3.본문이 접지가 다 끝나고 앞면지와 뒷면지가 노리가 다 되면 순서에 따른 배열로 정합을 한다.

      주의사항은 순서가 정확히 맞는지 두번세번 확인한다.

4.정합이 끝나면 사철을 맨다.

      책의 크기를 고려해 실 간격을 정확히 계산한다.

5.사철 작업이 끝나면 가다미를 짠다.

       주의사항은 가다미를 짤때 책의 두께에 준하는 힘을 가해 책본문 속으로 풀이 스며들지 않게 해야 

       함을 잊지 말자.

6.삼방 재단을 한다.

      삼방 재단을 하기 전에 맨먼저 챙겨야 하는것이 책의 표지다. 책표지 없이 재단을 할경우 사고를 

       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7.각양장 또는 곡양장의 두가지 양장제본 방식이 있습니다.

     각양장은  말그대로 각을 이루는 양장 제본 방식이고

    곡양장은 마루 즉 호를 이루는 둥근 양장이라고 합니다.

8.양장의 형식이 선택되면 양장방식에 따라 양장을 하고

     시오리(가늠끈)를 붙이고 세발이(등발이)를 붙이고 따방을  붙인다.

9.표지와 내지를 합본한다.

     주의사항은 상, 하, 우가  동일한 간격으로 합본한다.

10.모든 공정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고 작업시 위의 공정상 빠진사항이 없는지 철저히 검색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최종 점검하고 박스 포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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