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치강인의(差强人意)

작성자이 주사|작성시간26.04.01|조회수2 목록 댓글 0

치강인의(差强人意)

치강인의(差强人意)

 

사람의 의지를 조금 강하게 하다는 뜻으로,

일을 대체로 마음에 들게 하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差 : 조금 치

   强 : 굳셀 강

   人 : 사람 인

意 : 뜻 의

 

출전 : ​후한서(後漢書) 오개진장열전(吳蓋陳臧列傳)

 

사람의 의지를 조금 진작시킨다는 뜻으로,

좋다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마음에 들게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중국의 한(漢)나라 때 오한(吳漢)의 고사에서 유래되었다.

이 성어는 후한서(後漢書) 오한전(吳漢傳)에 나오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왕망(王莽) 말기, 유수(劉秀; 후한의 광무제)의 휘하에는

오한(吳漢; 子顔)이라는 장군이 있었다.

 

그는 남양(南陽) 사람으로서

사람됨이 강직하고, 말수가 적었다.

 

유수는 처음에는 오한을 대수롭지 않은

인물로 여기고 중용하지 않았으나,

 

다른 장군들이 오한이 용감하다고

칭찬하는 말을 듣고 비로소 눈여겨 보기 시작했다.

 

오한은 충성을 다했다.

오한은 출정할 때마다 유수의 신변을 떠나지 않았고,

유수가 잠들지 않고 깨어 있으면 자신도 쉬지 않고

유수를 곁에서 모셨다.

 

유수는 오한의 충직함을 높이 사

편장군(偏將軍)을 거쳐 대장군으로 승진시켰다.

 

 유수는 황제에 오른 다음

오한을 대사마(大司馬)에 임명했다.

 

오한은 여전히 전투 때마다 유수를 따라다니며 보호했고,

싸움에 져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지면

병사들을 독려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한번은 싸움에서 져 병사들이 사기가 떨어진

상황에서 오한이 눈에 띄지 않았다.

 

유수는 사람을 보내 오한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오게 했다.

 

명령을 받은 사람이 돌아와 대사마는

지금 공격 장비들을 점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유수는 "오공이 조금이라도 사기를 진작시키니

위엄이 나라 하나에 필적하는구나"라며 감탄하였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치강인의(差强人意)'는

사람의 의지를 진작시켜 분발하게

만든다는 의미로 사용되다가,

 

나중에는 대체로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뜻에 조금 맞는다거나 마음을 약간 든든하게

해 준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원문의 '彊'은 '强'과 동자(同子)이다.

 

사자성어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