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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창이(滿身瘡痍)

작성자이 주사|작성시간26.06.15|조회수5 목록 댓글 0

 만신창이(滿身瘡痍) 

만신창이(滿身瘡痍)

온몸이 성한 데 없는 상처투성이라는 뜻으로,

아주 형편없이 엉망임을 형용해 이르는 말이다.

滿 : 찰 만
身 : 몸 신
       瘡 : 부스럼 창
    痍 : 상처 이

만신(滿身)은 온 몸의 뜻이고,

창이(瘡痍)는 칼에 다친 상처의 뜻이다.

 

그러므로 온몸이 성한 데가 없이 상처투성이가 됨

또는 일이 아주 엉망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만신(滿身)은 온몸을 말한다.

녁(疒)은 앉은 사람이 물건에 기댄 모양을 본 뜬 글자로

‘병들어 기댈 녁’ 이라고 읽는데

疒은 병과 관련된 뜻을 갖는다.

 

瘡(상처 창)은 부스럼이나 종기(腫氣) 따위를 말하기도 하고

부스럼으로 난 상처를 말하기도 한다.

 

痍(상처 이)는 베인 상처를 주로 말하는 데,

모두 상처라는 뜻이다.

그래서 만신창이(滿身瘡痍)란

온 몸에 상처투성이인 것을 말한다.

 

또 정신적(精神的)으로 충격을 받아 기력이 없는

모습을 형용할 때도 사용을 한다.

 

그러나 만신창(滿身瘡)은 조금 다른 말로

한의학에서 온 몸에 부스럼이 난 것을 말하여,

이 경우에는 창(瘡)은 부스럼의 뜻을 갖는다.

 

만신창(滿身瘡)에 걸린 만신창과

만신창이(滿身瘡痍)를 구별해서 사용해야 한다.

다시 설명하면 글자에 ‘병들어 기댈 녁(疒)’자가

들어가면 모두 질병과 관계된다.

 

온몸에 성한 데가 없이 상처를 입거나 다쳤을 때

만신창이(滿身瘡痍)가 되었다고 말한다.

 

어떤 일이 도저히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었을 때도 이 말을 쓴다.

瘡(창)과 痍(이)에는 모두 疒(녁)자가 들어 있다.

‘창(瘡)’은 원래 부스럼이나 종기를 말한다.

 

하지만 칼과 같은 쇠붙이에 찔리거나

베인 상처도 창(瘡)이라 한다.

이(痍)는 상처다.

이 둘이 합쳐진 창이(瘡痍)는

칼과 같은 무기에 다친 상처를 말한다.

 

만신(滿身)은 온몸이니까

만신창이(滿身瘡痍)는

온몸이 칼이나 창 따위의 날에,

 

베이거나 찔린 상처투성이라서

어떻게 해 볼 수조차 없는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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