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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7성호텔 버즈 알 아랍 Burj Al Arab 사진

작성자건설인|작성시간06.06.29|조회수203 목록 댓글 0

 

 

두바이가 중동의 축복 받은 땅인 이유는 바로 아라비아해(걸프만) 때문이다. 연초록으로 반짝이는 아라비아해와 아라비아해를 호위하고 있는 초특급 호텔ㆍ리조트들덕에 두바이는 우리가 중동에 관해 짐작하고 있는 거의 모든 것들에 대한 예외가 되었다. 그 곳엔 알 카에다도, 차도르도, 욕망을 억압하는 어떤 율법도 없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호텔 옥상 헬기 착륙장에서 드라이버 샷을 날리는 사진↓공개되면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세계 최고급 칠성호텔 버즈 알 아랍은 321㎙의 세계 최고 높이뿐 아니라 하루 3,500만원(로열 스위트룸)의 ‘입 벌어지는’ 숙박료로 별 일곱개 짜리의 ‘위용’을 자랑한다.

돛단배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두바이를 현대 건축의 메카로 불리도록 한 버즈 알 아랍은 ‘황금 도시’ 두바이의 상징답게 벽과 기둥이 온통 금으로 장식돼 있다.

외부인의 출입은 철저히 통제돼 5만원의 입장료를 내고 티타임 룸을 이용하지 않으면 내부는 구경조차 할 수 없다. 주의 사항:베컴이나 파바로티와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놀라지 않은 척할 것!

돛단배 모양의 버즈 알 아랍과 그 옆에 파도 모양으로 나란히 세워진 주메이라 비치 호텔은 동시에 조망할 때 더욱 빛난다. 돛단배를 밀어주는 파도 같은 모양의 주메이라 비치 호텔은 연중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두바이 만에 자리해 1년 내내 요트, 다이빙, 스킨스쿠버 등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테마 파크로 유명하다.

같은 주메이라 호텔 그룹 계열의 마디나트 주메이 호텔은 또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신밧드의 모험’을 찍기 위해 제작된 영화 세트장마냥 아라비아풍의 황토빛 건물들로 가득한 40헥타르 규모의 거대 리조트 단지.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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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중동 두바이에서 세계 최고층 건물을 짓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수주 발표회를 갖고 세계 최고층 건물인 버즈두바이(Burj Dubai) 공사를 8억8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버즈두바이는 두바이에 지상 160층 이상, 높이 700m 이상, 연면적 15만천여평 규모로 지어지는 건물로 현재 세계 최고층(508m)인 타이베이 금융센터(TFC)보다 200~300m 높아 완공되면 세계 최고 마천루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건물은 호텔, 사무실, 고급 아파트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 1월 착공해 오는 2008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건물 모양은 두바이 고유의 사막꽃을 형상화한 디자인에 이슬람 건축양식을 접목시켜 하늘로 뻗어있는 나선형 패턴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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