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 카페에 들러서 참 좋은 정보 얻고, 한국 분들이 서로 어울려 행복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엿볼수 있어 들릴때마다 기분 좋았습니다.
인삿말 한 줄 올려볼까 몇번을 망설였습니다.
제가 호주에 이민이나 오랫동안 멜번에 머물 계획이 아니기에 카페 분위기 파악 하지 못할듯 해서 가입 한 후 줄 곧
말 그대로 눈팅만 했어요.^^
전 3월 24일경 멜번에 도착할 예정인데 중1 딸과 함께 유학을 오게 되었어요.
유학원을 통해서 겨우 doncaster secondary college에 입학하게 되어 모든 것이 애 학교를 중심으로 집이며
생활권이 잡혀가는 거 같아요.
이곳 저곳 멜번에 관한 정보에 눈여겨 보지만 막상 가 보지 않고 앉아서 머리만 굴리는 것엔 늘 만족스럽지 않은
한계를 만나게 되고 나중엔 그냥 애구 모르겠다...하고 그냥 내팽겨치고 있다가도 며칠 지나면 또 다시
습관적으로 멜번의 생활은 어떤가 하고 카페를 기웃거립니다.^^
오늘은 용기를 내서 인사도 드릴겸 카페 선배님들께 조언도 들을겸 조심스레 발을 살짝 들여 놓았습니다.
비행기 예약도 끝내고, 유학원을 통해서 정착 도움을 받아야하나 한번 더 생각도 해보고, 외국에 2년정도 산 경험으로
그냥 몸으로 부딪쳐봐 하는 깡도 생기고...^^ 혼자서 요리조리 머리 굴려보지만 딱히 좋은 방법이 없는 듯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막연한 기다림이 아닌 계획된 기다림.. 그 기다림을 통해서 뭔가 사람사는 맛과 조바심 내는
자신에게 침착하자, 침착하자....라고 주문을 욉니다.
이곳 카페에 들러 일상의 모습을 접하면서 몸은 한국인데 마음은 먼 호주땅 멜번에 와 있는 거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니
멜번 중독 증세 맞죠.^^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가시는 카페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가끔씩 흔적 남기는 착한 후배 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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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네빗자루 작성시간 08.03.01 멜번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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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상에서 작성시간 08.03.01 어서오세요!!! 그리고 어서가세요~~~ 멜번으로...(아... 죠크의 한계...) 중독이시니 호주땅에서 좋은 생활 하실 날이 속히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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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ay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3.01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잘 해서 멜번에 가면 만나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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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ulia 작성시간 08.03.01 어서오세요...저도 돈카스터에 살고 있어요.유학생엄마구요...초딩 자녀분학교근처예요. 오시면 함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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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ioba 작성시간 08.03.03 멜번으로 간다니 더 반갑네요. 멜번입성 선배니 제가 갈 때 많은 도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