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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산책

천사가 그대 마음을 살필 때 (천사의 저울)

작성자들꽃|작성시간26.06.20|조회수18 목록 댓글 0
천사가 그대 마음을 살필 때
강영은


두 하루의 차이
하나님을 알지 못한채 그저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숨가쁘게 반복되는 생의 바퀴 속에서 그래도 그 '하루'는 그들에게 제법 많은 의미를 부여 할 수 있을것입니다.
얼마의 돈을 손에 쥘 수 있고 , 어떤 한가지 훌륭한 일을 성취할 수 있게 하고, 아니면 생의 의무들을 잊게 할 만큼의 들뜬 환락으로 채울수 있게도 하는.....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을 믿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처럼 산다고 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의 하루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영원을 바라고 사는 우리 그리 스도인들의 하루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하루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매일 매일 싸워야 할 선과 악의 영적인 쟁투가 그리스도인 하루에는 있고, 또 매일 마땅히 얻어야 할 승리의 경험이 하루 속에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대해 나타내야할 우리의 반응과 의무가 그리스도인의 하루 속에는 놓여 있으며, 뿐만 아니라 어제 십자가에 못박은 자아가 내일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주께 마음을 바치는 일이 매일 하루 하루 마다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매일 죽노라"고 말했던 사도 바울의 경험처럼.... 그러나 이런 무엇보다도 가장 엄숙한 사실은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결정되는 심판의 시간이 가까왔고,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는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는 열쇠가 되며, 그리고 매일의 우리의 '하루'는 하늘책에 정확하게 기록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천사의 저울
만일 우리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구분해 놓은 휘장을 열어 사람들이 심판날에 다시 목격하게 될 모든 말과 행동을 기록하고 있는 천사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날마다 하는 자기의 말과 생각과 행동을 그치게 될까요? 우리가 보이지 않는 세계의 휘장을 열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천사가 우리의 생각과 관심을 달아보는 큰 저울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을 본다면 우리의 생각은 얼마나 달라질까요? 한쪽 저울 판에는 하늘로 향하는 생각과 관심이 실려있고 다른 한쪽 저울에는 세상으로 향하는 생각과 관심이 실려있다면.... 세상으로 향하는 저울에는 쓸데없는 이야기 책을 읽는 것과, 겉치례와 허영, 자랑 등에 대한 생각들이 실려있는데 세상과 허영과 자랑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찬 저울은 무거워 속히 내려가 버리고 하늘로 향하는 생각과 관심을 실은 저울은 다른 쪽 저울이 내려갈
때 너무 가벼워서 속히 올라가 버린다면... 그리고 만일 그 천사가 "이런 사람들이 하늘에 들어갈 수 있을까? 결코 없다 . 그들의 소망는 헛된 것이며 빨리 회개 하지 않으면 안된다"
고 하는 말을 듣는다면 그것은 얼마나 엄숙한 순간이 될까요? 곧 세상에는 죽고 하나님에게는 살았노라고 말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을 천사들이 저울질 하고 있을 때 이렇게 나타난다면 말입니다. "하나님의 공평한 줄과 의의 추(사28:17)로 오늘 하루 우리의 모든 마음과 생각과 동기가 헤아려 진다면 말입니다.

하루는 영원을 결정한다
하나님의 기록은 조금의 오차도 없습니다.영원한 세월이 흘러가는 동안 날마다 하늘의 책들에 기록의 양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얼마나 엄숙해 집니까? 한번 입에서 나온 말, 한번 나타낸 행위는 결단코 다시 돌이킬 수 없습니다. 천사들은 선악간의 행위를 다 기록하여 둡니다. 세상의 가장 강한 정복자도 단 하루의 기록을 취소할 수 없습니다.우리의 행위, 우리의 말, 심지어 가장 은밀한 동기까지도 모두 행복과 불행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역할을 합니다. 실수없이 정확하게 연마된 예술가의 판화에 얼굴의 모양이 틀림없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처럼 사람의 품성도 하늘의 모든 기록에 충실하게 묘사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의 거룩한 분들에게 보여지지 않을수 없는 그 기록에 대하여 염려하는 일이 얼마나 드문지요. 어떤 사람이든지 그가 행한 악한 행동은 환한 낮에 행한 것이나 밤의 어둠 속에서 행한 것이나를 물론하고 우리를 취급하시는 하나님 앞에 공공연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그 모든 죄를 목격하고 절대로 잘못이 없는 기록으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죄는 그 부모 앞이나 처자와 친구들 앞에는 혹 숨길 수 있을지는 모르나 하늘에 있는 이들 앞에는 그것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가장 어두운 밤이나 가장 교묘한 속임수나 단 하나의 생각까지도 숨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는 경건한 모양에 결코 속지 않으십니다. 주께서는 사람의 품성을 평가하시는데 결코 실수가 없으십니다.
만일 우리가 마음의 눈을 열어 하늘에서 우리의 죄의 고백과 회개를 받으시며 사랑의 눈물로 중보 기도 해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리고 우리가 무심히 살아 넘겨버린 하루의 기록이 그분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하고 있는가를 헤아릴 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 당장 무릎꿇고 주의 보혈의 아름다운 피로 나의 하루의 추한 기록들을 지워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탄원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시는 우리의 기록이 추하지 않게 되도록 하루 하루를 깨끗히 살게 해달라고 주님께 매달리게 되지 않을까요?
우리의 생을 기록한 페이지가 숨김없이 공평하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들어날 때가 점점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매일 자신들의 하루의 선택으로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고 있습니다.우리는 평생동안 해야할 사업의 엄청난 양에 압도 되지 말아야 할것인데 그이유는 그 모두를 단번에 살라는 요구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우리에게는 하루만이 주어졌을 뿐이고 다만 하루씩 만을 산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오직 매일 하루씩만을 나와 동행하자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하루의 특권과 기회를 얼마나 잘 이용했느냐 하는것으로 우리의 성패가 결정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 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매일 매일이 마지막 날인것 처럼 주님을 섬기도록 하라는 부르 심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우리들 각자가 숙고해야할 질문들이 있습니다. 나의 죄들은 용서를 받았는가? 죄짐을 지시는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가져 가셨는가? 나는 그리스도의 의로 정결케된 깨끗한 마음을 소유했는가?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된것같이 나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지금은 아직 은혜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때입니다. 그리고 아직 우리의 생의 기록의 오점들을 용서하시는 주의 피로 깨끗이 지울수 있는 때 입니다. 여러분은 원하지 않으십니까? 여러분의 생의 페이지가 하늘의 심판대 앞에 펼쳐질때 아름다운 기록으로 나타나게 되기를 .... 천사들의 저울에 여러분의 마음이 달릴때 하늘로 향한 관심과 영원에 대한 소망과 사랑이 가득하고 무겁게 나타나게 되기를.... "달아보니 부족함이 없다는"예수님의 칭찬을 받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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