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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교훈

저울대에 걸려있는세계의 문명

작성자들꽃|작성시간26.06.07|조회수19 목록 댓글 0

  저울대에 걸려있는세계의 문명

 

 

이렇게 풍성히 주시는 분에게 우리는 무엇으로 보답하고 있는가? 사람들은 하나님의 요구를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가? 인류의 대다수는 누구에게 그들의 생애의 봉사를 바치고 있는가? 그들은 재물을 섬기고 있다.  재산과 지위와 세상의 오락이 그들의 삶의 목표가 되고 있다. 그들은 사람의 재물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재물까지 도둑질해서 치부한다. 사람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선물을 그들의 이기적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사용한다. 저희가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저희의 탐욕과 이기적 쾌락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사용한다.

 

오늘날 세상에 만연되고 있는 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멸망을 가져온 바로 그 죄이다. 즉 하나님께 감사치 아니하고, 기회와 축복을 등한히 여기고 하나님의 선물을 이기적으로 사용하는 죄로서 이 모든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내리게 한 죄이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죄들이 이 세상에 멸망을 가져오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감람산 위에서 택하신 성 예루살렘을 내려다보시면서 흘리신 눈물은 예루살렘만을 위해서 흘리신 눈물이 아니다. 그분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통해서 이 세상의 멸망을 내다보셨다.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눅 19:42).

“오늘날”이라고 하신 때는 거의 마치려 하고 있다. 은혜와 특권의 기간은 거의 다 끝나려고 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진노의 구름이 모여들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는 자들은 신속히 임할, 도무지 피할 수 없는 멸망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려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은 잠에 취해 있다. 사람들은 권고하시는 날을 알지 못하고 있다.

이런 위기에 교회는 어디에 있는가? 과연 교인들은 하나님의 요구에 응하고 있는지? 그들은 과연 자기들의 사명을 이행하고 있으며 그분의 품성을 세상에 나타내고 있는지? 교인들은 과연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저들의 동포들에게 열심히 전하고 있는가?

 

 인류는 위기에 처해 있다. 허다한 무리가 멸망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공언하는 자들 중에 몇 사람이나 이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하여 애타는 심정을 가지고 있는가? 세계의 문명이 저울대에 걸려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일찍이 인류에게 주신 가장 원대하고 엄숙한 진리를 믿는다고 하는 자들의 마음까지도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도로 하여금 당신의 하늘 집을 떠나서 인성을 취하게 하고 인간으로서 인간과 교제하심으로 인성을 신성에 이끌리도록 하신 그 크신 사랑이 그들에게는 부족하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각이 둔하고 마비 상태에 있으므로 그것이 그들로 하여금 현시대의 의무를 이해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에 온 땅을 점령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지 아니함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지 못했다. 그들은 어느 정도 정복한 다음에는 더 나아가지 않고 평안히 앉아서 승리의 열매만을 즐기고 있었다. 저희는 믿지 않는 마음과 안일을 사랑하는 마음에 젖어 새 지방을 점령하기 위하여 출전하는 대신에 이미 정복한 구역 안에 모여 살았다. 그렇게 함으로 저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떠나기 시작했다. 저희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는 데 실패함으로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겠다는 당신의 약속을 이루지 못하게 했다.

오늘날의 교회도 이같은 일을 행하고 있지 않은지? 복음이 요구되는 온 세상을 저희 앞에 두고 소위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자들이 저희 자신들만 복음의 특권을 즐길 수 있는 곳에 모여 있다. 그들은 먼 지방에까지 구원의 기별을 전하기 위하여 새 지방을 점령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들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는 그리스도의 사명을 수행하기를 거절한다. 오늘날의 교회는 옛날 유대인의 교회보다 그 죄가 경할 것인가?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공언하는 자들이 우주 앞에서 시험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열심이 식어 가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별로 애쓰지 않음으로 인하여 그들이 충실하지 못하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 만일 저희가 현재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라면 저희에게는 화가 미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저희의 마음이 이 일에 열중되어 있었다면 더욱 큰일을 이룰 수 있었을 것이다. 저희가 자기 부정과 십자가를 지고자 하는 정신을 거의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저들 자신과 세상이 다 알고 있다. 많은 사람의 이름이 하늘 책에 생산자가 아니라 소비자라고 기록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이 흐려지고 그분의 아름다움이 가려지며, 그분의 명예가 손상을 입고 있다.

 

그들의 이름이 교회 녹명책에 기록되어 있지만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지 않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그분의 교훈에 유의하지 않을 뿐더러 그분의 일을 하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저희는 원수의 지배하에 있다. 그들은 아무런 적극적인 선도 행치 않고 있다. 저희의 감화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은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가 되고 있다.

 

주님께서는 “내가 어찌 이 일들을 인하여 벌하지 아니하겠”(렘 5:9)느냐고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저희는 버림을 받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 대신에 다른 백성들을 부르셨다. 만일 이들 역시 신실하지 않을 것 같으면 어찌 그들처럼 버림을 받지 않겠는가?

포도나무의 비유에서 그리스도께서 죄인이라고 선고하신 자들은 농부들 이었다. 저희 주인에게 토지의 소산을 돌려주기를 거절한 자들 또한 농부들이었다. 유대 나라에서 백성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봉사를 그분에게서 빼앗은 자들은 제사장들과 백성의 교사들이었다. 백성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에게서 돌아서게 만든 자들도 그들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의 유전이 섞이지 아니한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의 큰 표준으로 제시하셨다. 그로 인하여 그분은 랍비들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그들은 사람의 가르침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높임으로 인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법도에서 떠나게 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요구하는 조항을 순종하기 위하여 사람이 만든 계명을 버리기를 원치 않았다. 그들은 진리를 위하여 교만심과 사람의 칭찬을 버리지 않았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요구를 제시하셨을 때에,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그분이 자기들과 백성들 사이에 간여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그분의 책망과 경고를 받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백성들로 하여금 그리스도께 반감을 갖게 하고 그분을 죽일 계획을 세웠다.

저희는 예수님을 거절함으로 인하여 이르러 온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했다. 백성들의 죄와 그들의 멸망의 책임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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