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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복음을 전하는 제자의 삶 마태복음 10:5~8 성순석목사 성남소망교회

작성자성순석목사|작성시간26.06.08|조회수49 목록 댓글 0

천국 복음을 전하는 제자의 삶

성순석목사 성남소망교회

마태복음 10:5~8

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세상으로 보내시며 주신 말씀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파송의 말씀이 아니라 제자가 어떤 사명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원하시는 제자의 삶은 무엇일까요?

 

1. 복음전파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복음전파는 특별한 사람들만의 일이 아닙니다. 모든 성도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본문 5절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심은 세상과 단절된 삶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 가운데로 들어가 복음을 전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신앙은 교회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 속에서 살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복음전파를 목회자나 선교사만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성도가 복음의 증인이라고 말씀하심으로, 성도가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이웃 가운데서, 우리는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전파를 위해 오늘도 우리를 세상 속으로 보내고 계십니다.

그리고 본문 7절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예수님께서 전하라고 하신 것은 “천국 복음”이었습니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때가 임했다는 뜻이요 이 말씀은 예수님 안에서 죄 사함과 영생의 길이 열렸다는 소식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소식이 있습니다. 정치, 경제 소식, AI 소식 그러나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소식은 복음밖에 없습니다. 복음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며,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소망을 주며, 죄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용서를 줍니다. 그래서 복음전파는 미룰 일이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가면서”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즉, 삶의 자리에서 계속 복음을 전하라는 뜻입니다. 복음전파는 때를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본문 8절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예수님은 단지 말로만 복음을 전하게 하지 않으셨고, 사랑과 능력으로 복음을 나타내게 하셨습니다. 복음전파는 영혼을 향한 사랑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위험한 길로 가고 있는데도 아무 말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그 마음을 성도도 가져야 합니다. 사랑으로 섬기고, 아픈 사람을 돌보고, 낙심한 사람을 위로하고,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야 합니다. 그때 사람들은 우리의 삶에서 복음을 보게 되므로 복음전파는 단지 입술의 말이 아니라 사랑의 실천하는 삶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8절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우리는 모두 다 구원을 내 공로나, 내 의로움 때문에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부담이 아니라 은혜 받은 자의 자연스러운 반응임으로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저 받은 복음의 은혜를 거저 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음전파는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가면서 전파하라” 우리는 세상 속에 보내심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사랑과 섬김의 삶으로 예수님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리고 거저 받은 은혜를 거저 나누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며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귀한 삶을 살아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2. 복음은 삶으로 전파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세상으로 보내시며 단순히 말로만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이 아니라, 삶으로 복음을 드러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다시 말하면 믿음을 잃은 가까운 유대인에게 먼저 가라고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했습니다. 복음 전파의 첫걸음은 복음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사람들은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특히 가까운 불신자들은 설교보다 성도의 삶을 먼저 봅니다. 정직하게 살아가는 모습, 약속을 지키는 모습,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는 성도의 삶의 모습을 통해 복음은 전달됩니다.

우리는 최수종장로 하희라권사 부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최수종장로는 원래 신앙의 가정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지만 하권사님은 독실한 불교 집안에서 자라 독실한 불교신자인 채로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최장로는 ‘예수를 믿어라’고 설득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실제 삶으로 사는 것을 보여 주는데 결혼 11년이 지나자, 하권사의 여동생 처제가 하권사에게 “언니 형부를 보니 내일부터 난 교회에 나가야겠어“라는 말을 들은 하권사도 최장로에게 ”여보 이번 주부터 나 교회에 나가기로 했어“라며 복음을 받아들여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되었고 권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복음은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순종의 삶을 살아감을 통해 전파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천국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고 귀신을 쫓아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적의 행위가 아니라 고통받는 사람들을 향한 사랑의 실천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주변의 아픈 사람을 위로하고, 외로운 사람을 찾아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복음은 설득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섬김으로 전달됩니다. 복음은 하나님 사랑을 전달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전파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값없이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공로나 자격 때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거저 받은 구원의 은혜를 나누며 나아가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나눔과 섬김은 복음을 가장 강력하게 증거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다른 사람을 세워 주고, 대접받기보다 섬기며 살아갈 때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초대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킨 힘은 화려한 건물이나 제도가 아니라 성도들의 섬김과 희생의 삶이었습니다. 우리의 나눔과 섬김의 삶으로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음은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의 삶, 사랑의 삶, 섬김의 삶을 통해 전파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예수님의 향기가 나타나고, 우리의 말과 행동 속에서 복음이 드러날 때 우리의 가정이 복음의 통로가 되고, 직장이 복음의 현장이 되며, 우리의 삶 자체가 살아 있는 설교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복음을 삶으로 증거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3. 복음전파는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 속에서 매우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복음전파는 인간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제자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들은 평범한 어부였고, 세리였고, 연약함이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놀라운 일을 이루셨습니다. 본문 8절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명만 주신 것이 아니라 능력도 주셨습니다. 제자들 스스로는 병을 고칠 능력도 귀신을 쫓아낼 힘도 없었지만, 예수님의 권능이 함께하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복음전파는 단순한 말씀의 전달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이 함께할 때 일어나는 역사입니다. 굳은 마음이 열리고, 절망하던 영혼이 살아나며, 죄인이 회개하는 것과 같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은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이요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복음전파는 내가 성령충만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말 잘하는 것보다 성령충만이 중요하며, 지식보다 하나님의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도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능력을 달라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심으로 복음전파의 사명을 다하시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복음전파를 전도 잘하는 사람의 경험이나, 지식을 의지하고, 어떤 프로그램이나, 특별한 방법을 의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복음전파의 일꾼으로 사용하십니다. 제자들은 완벽하지 않았지만 예수님께 순종하고 주님의 능력을 의지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복음전파의 목적은 내 능력이나 우리 교회를 드러내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주님,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나를 통하여, 우리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겸손히 주님의 능력을 의지함으로 주님 손에 붙들려 복음전파의 사명을 다하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마지막에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나의 구원도, 사랑도, 생명도 다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것임으로 우리도 그 은혜를 거저 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은혜를 나누는 일도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과 능력이 우리 안에 흐를 때 가능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붙드시고, 우리의 입술을 사용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역사하실 때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D.L. 무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흥사였지만 처음부터 뛰어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정규 교육도 많이 받지 못했고 문법도 자주 틀렸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세련되게 말하는 능력도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무디에게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설교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진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실지 세상은 아직 보지 못했다.” 이 말을 들은 무디는 큰 도전을 받아 이렇게 결심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그 이후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기도와 성령의 도우심을 붙들기 시작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그런 무디를 사용하셔서, 그의 설교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님께 돌아와 영국과 미국에서 대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또 그의 영향을 통해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한 언더우드, 아펜젤러와 같은 수많은 대학생들이 무디의 SVM 선교학교를 지원했고, 그 학교를 통해 수많은 선교사와 사역자들이 파송되었습니다. 무디의 학벌이나 실력보다 그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계적으로 복음이 전파되게 된 것입니다. 무디는 자주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쓰시는 작은 도구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디는 자신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족함을 알았기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복음전파의 핵심은 “내가 얼마나 뛰어난가”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는가”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능력을 주셨던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성령의 능력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복음전파를 두려워하거나,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물러서지 마십시오. 중요한 것은 ‘내 능력이 아니라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느냐’입니다. 기도하며 성령을 의지하며, 겸손히 주님의 능력을 붙드십시오. 그때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용하셔서 나의 삶을 통해 복음의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다같이 머리숙여 기도드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복음전파는 우리의 힘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으로 해야 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입니다. 두려움도 많고 믿음도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망설일 때도 있었고, 내 능력과 조건만 바라보며 뒤로 물러설 때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주님, 제자들을 보내실 때 능력도 함께 주셨던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성령의 충만함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말과 섬김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사람의 지혜나 방법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성령의 도우심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기도할 때 담대함을 주시고, 복음을 전할 때 두려움보다 믿음이 앞서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가정과 직장과 삶의 자리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먼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맡기신 복음전파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시고, 무디와 같은 믿음의 사람들처럼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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