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낳다'는 단어로 번역된 히브리어와 헬라어에 대해서

작성자염찬호|작성시간19.05.20|조회수237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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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우리말 '낳다'는 단어로 번역된 히브리어와 헬라어에 대해서

 

원어성경말씀에 궁금한 내용이 있는데 혹시 질문을 해도 되겠습니까? 

잠 8:22에 ‘나를 가지셨으며’ 이 말씀으로 보면 ‘잉태했다’는 말씀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잠8:24-25절에서는 ‘낳다’는 단어가 아닌 ‘났으며’라는 단어로 표기가 되이었습니다. 

또 요 7:29에서도 그에게 ‘났고’라고 했는데 히 1:5과 시 2:7에서는 ‘낳았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또 골 1:15에서는 ‘나신자니’ 이런 단어들이 어떻게 다른지, 같은 말씀을 잘못 표기가 된 것인지,

이 말씀들이 원어에서는 어떻게 기록이 된 것인지 꼭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우선 질문의 의도는 “한글 ‘낳다’의 의미로 번역된 다양한 단어들이 원어에서 어떻게 기록됐는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신학에 대한 기초가 없다는 전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성경을 기록한 언어는 구약과 신약이 다릅니다. 구약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고,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되었습니다. 따라서 질문 가운데 구약성경의 내용과 신약성경의 내용이 같은 말로 번역되었다할지라도 언어의 차이가 있기에 동일하게 비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질문 가운데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성경에 포함 되는 잠언 두 구절과 시편을 먼저 비교하고, 다음은 헬라어로 기록된 신약성경에 포함되는 요한복음과 골로새서 그리고 히브리서를 비교하는 것이 옳다하겠습니다. 질문하신 원문구절과 거기에 사용된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올린 후에 저의 개인적인 견해를 이후에 적었습니다.  

<※ 사용된 한글성경 버전은 ‘개역개정판’이며,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문은 원어제공 사이트 http://biblehub.com/interlinear 에 있는 내용을 삽입하였습니다. 히브리어와 헬라어 버전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 원어본문의 맨 위줄에 나와 있는 숫자는 ‘스트롱 원어코드’입니다. ‘스트롱 원어코드’를 제공하는 히브리어 사전과 헬라어 사전에서 이 숫자를 찾으면 단어를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단 단어의 원형을 의미합니다. >

1. 히브리어

 

1) 시 2:7“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1) 원어본문 

         *** 원어의 문법문해 :  칼동사/완료/공성(중성)/1인칭/단수. 남성/2인칭/단수

                                         = "내(공성)가 낳았다. 너(남성)를"

 

          Cf) 칼동사는 '능동형'으로 해석한다. (<21> 히브리어 동사변화에 대하여 참조)

 

(2) 단어 의미

- 3205  (얄라드) ★★★★★ (‘낳다’는 의미로 가장 많이 번역된 단어)

a. 원형

1) 낳다, 생기다, 맺다(사람이나 동물에 대해 사용, 특히 어머니에 대해 사용)

2) 보다, 낳다, 생기게 하다(아버지에 대해 사용)

b. 나팔형 : 낳다, 태어나다

c. 피엘형 : 조산하다, 해산을 돕다

d. 푸알형 

1) 낳다, 태어나다

2) 창조되다

e. 히필형

1) 여자가 낳게 하다(하나님에 대해 사용), 생기게 하다, 열매를 맺게 하다

2) 보다, 낳다, 생기게 하다(아버지에 대해 사용) 

3) 창조하다, 만들다

f. 호팔형 : 태어나게 되다, 낳다

g. 히트파엘형 : 자기 계통을 선언하다

 

 

2) 잠 8: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1) 원어본문 

​         *** 원어의 문법문해 : 칼동사/완료/남성/3인칭/단수. 공성/1인칭/단수

                                       = "그(남성)가 세웠다. 나(공성)를" 

 

(2) 단어 의미

- 7069 (카나) 

a. 원형. 미완료형

1) 세우다, 건립하다 ; (하늘과 땅을), (인간을)

2) 획득하다, 얻다, 사다, 구매하다, 구속하다(백성들을 포로로부터)

b. 니팔형 : 팔다

c. 히필형 : 사다

 


3) 잠 8:24-25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1) 원어본문 

         *** 원어의 문법문해 :  푸알동사/완료/공성/1인칭/단수 = "내가 (힘 있게) 낳게 되었다"

  cf)  푸알(Pual)은 "강조 수동"(Intensive passive) [힘 있게 ~하게 되다]의 의미로서 '행위'를 강조한다.

(2) 단어 의미

- 2342  (힐) 

a. 원형 

1) 춤을 추다, 무도하다

2) 꼬이다, 내던져지다, 소용돌이치다 ①(칼에 대해 사용) ②(회오리 바람에 대해 사용)

3) 비비꼬다(고통으로), 몸부림치다, 고통을 당하다(특히 출산 여인에 대해 사용)

4) 산출하다

5) 짓밟다

6) 강하다, 확고하다(‘묶다’는 의미를 가짐)

7) 기다리다, 머무르다, 지연하다

b. 호팔형/미완료형 : 태어나다

c. 피엘형 

1) 무도하다, 빙글빙글 춤을 추다

2) 산출하다, 낳다, 창조하다

3) 짓밟다, 

4) 기다리다

d. 풀랄형 : 태어나다, 낳다, 산출하다

e. 힛폴렐형 

1) 비비꼬다, 내던지다, 돌진하다

2) 고통으로 몸부림치다

3) 기다리다

f. 힛팔펠형 : 슬퍼하다

 

 

*** 이 외에도 한글 ‘낳다’는 의미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많이 있습니다. 모두 열거 할 수 없어 스트롱원어코드만 적어 봅니다. 사전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분들은 제 블로그 “원어성경 사이트 안내” http://blog.naver.com/kdjair/20205544275에 링크되어 있는 스트롱원어코드 인터넷사전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249, 990, 1518, 1961, 2901, 3209, 3318, 4138, 4299, 4422, 4866, 7760, 6398, 6403, 8382, 8435

 

※ 구절에 대한 저의 해석입니다. 

 

1) 시 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 시 2:7에서 사용한 히브리어 단어  (얄라드)는 가장 보편적으로 ‘낳다’는 의미를 사용합니다. 여기에서도 ‘낳다’는 표현으로 사용되었으며 시제를 맞춰 번역하였습니다. 

 

2) 잠 8: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 잠언 8장에서 ‘나’로 나타나는 것은 ‘지혜와 명철’입니다. 즉, 사람이 아닌 형이상학적인 의미입니다. 22절에서 사용된 (카나)의 의미는 “세우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사람이 아닌 형이상학적인 의미를 하나님이 “낳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이 구절을 <새번역성경>은 다음과 같이 번역합니다. “주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던 그 태초에, 주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시기 전에, 이미 주님께서는 나를 데리고 계셨다.” 

  따라서 8:22에서 사용된 단어는 “낳다”는 의미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초 전부터 ‘지혜와 명철’을 세우심으로 이것을 소유하셨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3) 잠 8:24-25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 잠 8:24-25은 천지창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다, 큰 샘들, 산, 언덕 등 대자연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창조될 때의 역동적인 모습을 연상시키듯 ‘지혜와 명철’ 역시 역동적인 모습으로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는 듯한 이미지입니다. 비록 잠8:22과 다른 의미로 볼 수 있지만, 잠언이 가지고 있는 상징과 은유를 생각해 본다면, 단조롭게 하나의 단어를 쓰기보다는 다른 단어 (힐)를 가지고 그 구절에 알맞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이해 될 수 있습니다. (힐)은 주로 역동적인 모습이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 (비비꼬다, 춤을 추다, 소용돌이치다, 산고의 고통을 통해 낳다 등)단지 이를 우리말로 번역할 때 “낳다”는 의미로만 그 뜻을 나타내지 못한 듯합니다. 


 

2. 헬라어 

 

1) 요 7: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1) 원어본문

         *** 원어의 문법문해 :  동사/직설법/현재/능동태/단수/1인칭 = "내가 존재하다​"

(2) 단어의미

- 1510 είμί (에이미), 동사

a. [술어로서]~이다. 존재하다

① (하나님이), (그리스도가), (흔히 비유나이야기를 도입하기 위하여 사용됨)

② (일시적 존속을 표시하기 위하여) 살다

③ (거류를 표시) 머물다, 거처하다

④ (어떤 현상이나 사건들이) 발생하다, 일어나다

⑤ (시간 등을 표시) 

⑥ 현존하다, 유효하다, 제공되다

b. [주어와 술어를 잇는 계사로서]

① (일반적으로)

② (주어와 술어 명사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표시)

③ (설명의 역할) ~의 표시이다, ~와 같다

④ (흔히 단수 시제형은 완곡법의 εἶναι와 분사에 의해 대치된다)

⑤ (복음서에서는 흔히 ἐγώ είμί의 형식으로 쓰임)

⑥ (대명사와 더불어)

⑦ (수사와 함께)

⑧ (명사 또는 형용사와 더불어 쓰인 분사 ὣν, οὗσα, ὄν은 양보절, 조건절, 원인절의 기능을 할 수 있다)

⑨ (부사와 함께 쓰여)

c. (전치사와 함께)

① (어떤 장소로부터) 존재하다, 유래하다

② 향해 있다, 누군가를 향해 기울어 있다

③ 무엇에 속해 있다

④ (~장소에) 있다

⑤ (ἐπὶ와 함께) 

⑥ (κατά와 함께) ~에게 반대하다, ~과 일치하게 살다

⑦ (μετά 및 소유격과 함께) ~와 함께 있다, (‘~을 선호하다, 동맹하다, 한패가 되다’의 뜻으로서) ~와 함께하다

⑧ (παρά와 함께) ~로부터 유래하다, (여격과 함께) 사람들과 더불어 있다, 사람들 사이에 있다, (목적격과 함께) 바닷가에, 호숫가에

⑨ (πρός τινα 또는 τι와 함께) ~에 가깝다

⑩ (σύν τινι와 함께) ~와 함께 있다

⑪ (ὑπέρ와 함께) ~을 위해서 있다, (목적격과 함께) ~보다 넘어 있다, ~이상이다

⑫ (ὑπό τι 또는 τινα와 함께) ~의 아래에 있다, (비유적으로) ~의 권세 아래

d. (소유격과 함께)

① (소유자를 지칭)

② (~에게 속했다는 사실을 지칭)

③ (기능을 지칭)

④ (속성이나 질을 지칭)

⑤ (기원을 표시)

⑥ (나이를 표시)

e. (현재분사의 특수용법)

2) 골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 원어본문

         *** 원어의 문법문해 :  형용대명사/주격/남성/단수 = "먼저/처음 태어난 자(남성)"

 

 

(2) 단어 의미

- 4416 πρωτότοκος (프로토토코스), 형용사

- 4413과 5088의 대체어에서 유래 : 처음난

a. (문자적으로)

b. (비유적으로) / (그리스도), (사람에 대해서)

3) 히 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1) 원어본문

         *** 원어의 문법문해 :  동사/직설법/완료/능동태/단수/1인칭​ = "내가 영향을 미쳤다"

(2) 단어 의미

- 1080 γεννάω (겐나오), 동사 ★★★★★ (‘낳다’는 의미로 가장 많이 번역된 단어)

a. (자식을) 얻다. 

① (문자적으로) 아버지가 되다

② (상징적으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감화를 주다, 영향을 미치다

b. (여자가 아이를) 낳다, 분만하다

c. (상징적으로) 내놓다, 산출하다, 일으키다

 

*** 이 외에도 한글 ‘낳다’는 의미로 번역된 헬라어는 많이 있습니다. 모두 열거 할 수 없어 스트롱원어코드만 적어 봅니다. 사전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분들은 제 블로그 “원어성경 사이트 안내” http://blog.naver.com/kdjair/20205544275에 링크되어 있는 스트롱원어코드 인터넷사전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616, 1084, 5041, 5088

 

※ 구절에 대한 저의 해석입니다. 

 

1) 요 7: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 요7:29은 예수님께서 예수님이 한낱 인간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을 향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하나님에게서 났다고 우리말 성경에서는 번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헬라어로 본다면 이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아이를) 낳다”는 뜻은 γεννάω (겐나오)를 주로 사용합니다. 원어본문에서는 원래 είμί (에이미)는 영어로 be동사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치사 παρά와 함께 사용하여 그 의미가 “~로부터 유래하다”는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요한복음 7장 25절에서 이어진 논쟁의 쟁점은 이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가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육체의 몸은 마리아를 통해서 ‘낳았’는지는 모르나, 이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아 이 땅에서 왔다는 점입니다. 

  성경을 읽을때 중요한 것은 “문자”가 아니라, “문맥”입니다. 문맥없이 한 절의 내용만 읽어서는 온전히 그 뜻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2) 골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 골 1:15에 사용된 단어는 πρωτότοκος (프로토토코스)입니다. 이는 동사가 아닌 형용사입니다. 그 의미는 “처음 난”, “먼저 난”입니다. 

 

3) 히 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 히브리서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뛰어남을 묘사하는 장입니다. 그 중에서 천사보다 뛰어남을 묘사하는 구절이 5절입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는 내용은 앞에서 살펴본 시편2:7의 내용입니다. 시편2:7은 히브리어로 헬라어로 쓰여진 신약은 이를 번역해야 했습니다. 시편에서는 ‘사람을 낳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이를 헬라어로 번역하면서 보편적인 ‘사람을 낳다’는 의미인 γεννάω (겐나오)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서 이 구절이 보통 사람이 아닌 삼위일체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다면 그때에는 상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 해석함이 옳을 것입니다. 

 

 

마치는 말

※ 히브리어는 동사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헬라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와 동사의 시제, 성과 수 등 복잡한 단어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히브리어와 헬라어 동사의 변화형태를 모두 외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단지 원어분해사전이나 원어성경에서 제공하는 소스를 가지고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동사의 변형에 따라서 그 의미는 조금씩 차이를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같은 ‘단어(동사)’일지라도 동사의 변형에 따라 조금씩 번역함에 있어서도 차이를 가져오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물며 다른 단어라면 더욱 다르겠지요.

 

  참고로, 세종대왕께서 우리나라 한글을 1443년에 만든 이래 얼마나 많이 변했습니까? 구약이 쓰여진지 2,000년이 훨씬 넘었고, 신약이 기록된지 1,900년이 넘었습니다. 성경을 기록한 히브리어와 헬라어는 고대언어로서 현대 히브리어와 현대 그리스어(헬라어)는 차이가 있습니다. 단지 회화를 하는 용도가 아니기에 수많은 신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성경에 사용된 동사, 단어 등 대부분의 내용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도움을 주는 도구가 ‘사전’입니다. 히브리어/헬라어 사전, 히브리어/헬라어 낱말분해 사전, 성구사전 등 다양한 사전의 도움을 받아야 원어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것은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서 단어보다 중요한 것은 문맥이라는 점입니다. 문맥없는 성경읽기는 매우 위험합니다. 저는 성경의 권위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믿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 만들어진 성경속에서 하나님의 섭리하심도 믿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계적인 받아쓰기를 통해 영감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사람마다 다양한 스타일과 문법구사가 다를 수밖에 없음을 기억하시고 성경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어디에 있는지를 잘 관찰하시기를 바랍니다.   -바른신학 바른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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