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병면 장단리(귀이목 마을)
출신의
권영현(52세)
장군이 최근 소장으로
승진하여 제15사단 사단장으로 취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장군은 합천군 대병면 장단리 귀이목마을에서 출생한 후 어렸을 때 부모님의
이사로 대구에서 성장하였으며, 이후 포항제철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89년 학도호국단 (ROTC)소위로 임관하면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18년 1월 3일 장군으로 승진,
2군단 포병 여단장과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으로 근무하였으며, 2019년 5월 13일 육군 소장으로 승진하여 보병
제15사단 사단장으로 취임하였다.
권 장군은 중형(中兄)인 권오용씨는 포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고향
대병에서 농산물 유통업을 하다가 현재 서울에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권동현(72세)의 친동생이다.
권동현씨는 “늘 저희들을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고향의
일가친지들과 향우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가까운 시일에 소장으로 승진한 동생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여 함께 기쁨을 나눌 시간을
마련하겠다”
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자료제공=서울 류재권 명예기자)
- 2019.5.27, 합천인터넷뉴스
☞ 권영현 소장은 2021년 5월 국방부 인사에서 15사단장직을 떠나 대전 소재 육군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장으로 영전, 재직하고 있습니다.<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