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통관(廣通館)의 고종황제 흉상
광통관 - 민족자본을 지키기 위해 조선상인의 청원에 기해 고종황제가 황실자금인 내탕금을 자본금으로 납입하여 설립된, 1899년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인 대한천일은행의 본점 건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건물로서 아주 의미가 깊으며, 건축양식도 수준급이다.
(현재 우리은행 광교지점 건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서울시 기념물 제19호)
광통관의 오늘날 모습
- 1914년 2월에 화재가 발생해 그 다음해 복구하며 장식부, 돔 등 원형 일부가 바뀐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종황제의 흉상(2016년 12월 설치)
- 1899년 당시 고종황제의 정장을 착용한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왼쪽 가슴 장식에
태극문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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