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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외롭지 않다 /최인철

작성자백한진|작성시간08.07.18|조회수37 목록 댓글 0
독도는 외롭지 않다
강원도민일보 2008년 07월 18일 (금) 최인철
어둠속 적막을 헤치고 푸른 물결 가르며 심해(深海)에서 이제 막 건져 올린 장엄한 모습.

아득한 옛날, 신비스러운 너의 속내는 어쩌면 청아한 학의 날갯짓이나 태초에 하늘 열린 곳 이었나, 물 묻은 너의 머리위로 이글거리는 태양이 솟구친다.



한 없이 귀하고 탐스럽기에 침략 근성을 버리지 못한 왜(倭)놈들의 음흉한 향수가 되 살아나, 잠꼬대 하는이 안타까운 현실을 무엇이라 형언해야 좋으련가.

통한(痛恨) 36년 식민통치의 울분, 채 가시지 않았기에 영겁의 세월 지켜온 거센 파도가 비웃고 하늘이 진노하였도다.

거센 비, 바람, 성난 파도, 괭이 갈매기가 함께 지켜온 보물섬.

아슴푸레한 지나온 날들이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바위에서는 혼이 서려 분노가 눈송이처럼 피어나고있다.

서기 512년 신라장수 이사부 우산국 정벌로 편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 336 호 독도, 이끼 낀 바위벽에 혼(魂)으로 새겨진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韓國領”(한국령)의 의연함이 선명하게 빛난다.



세계만방 지구촌 사람들아!

어서 와서 보라.

그리고 생명이 태동하는 소리를 들어라.

독도의 굳센 바위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 어느 곳에서나 동방예의지국 위대한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어느 누가 말했던가?

지구상에 다케시마는 없고, 오직 대한민국 독도만이 존재한다는 엄연한 사실을.

독도의 하늘에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영원 무궁토록 태극기 휘날리고 무궁화 만발하리라.

불멸의 혼, 조국의 등대 독도는 외롭지 않아

최인철·한국 경우문예회 강원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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