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포츠맨십(sportsmanship)”

작성자유성식목사|작성시간16.01.09|조회수48 목록 댓글 0

 

요즘 잭 삭이라는 미국 테니스 선수가 화제입니다.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테니스 국가대항전에서, 잭 삭이 양심을 지키는 모습 일명 스포츠맨십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첫 세트 주인공인 잭 삭이 게임스코어 4-5로 뒤지고 있던 상황, 호주선수 휴잇이 서브를 넣자 선 밖으로 나갔다고 심판은 '폴트'를 선언합니다. 이때 맞은편 상대 선수인 잭 삭이 느닷없이 이렇게 외칩니다. [서브 성공했으니 비디오 판독 신청하세요.] 원래 서브를 넌 사람이 폴트에 대해 이의를 제기 하는 것인데, 반대로 상대방이 요청을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뜻밖의 상황에 휴잇과 심판 그리고 관중까지 모두 어리둥절해 하자, 잭 삭이 다시 한 번 권유합니다. [비디오 판독 요청하세요.]


그러자 웃으면서 판독 요청의 사인을 보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판독 결과 잭 삭의 말대로 휴잇의 서브는 성공했고, 결과 잭 삭은 포인트를 잃었습니다. 이때 약속이나 한 듯이 일제히 관중들은 스포츠맨십을 발휘한 잭 삭에게 큰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체육학사전을 보면 스포츠맨십이란 “스포츠맨이 지녀야 하는 바람직한 정신자세. 훌륭한 스포츠맨십을 가진 선수는 공정하게 경기에 임하고, 비정상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 불의한 일을 행하지 않으며, 항상 상대편을 향해 예의를 지키는 것은 물론 승패를 떠나 결과에 승복한다.”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위와 같이 정의한 스포츠맨십을 자주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서 그런지 이번 잭 삭의 스포츠맨십이 유독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우리는, 오늘 저와 함께 하는 여러분,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 또한 스포츠맨십으로 살아가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공정함, 즉 정직함이 먼저이고 정직하지 못한 이득에 대해서는 과감히 포기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이며 예수님의 가르침에 그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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