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일: 2026-06-07
제목: 참 교회의 전통
본문: 살후 3:6
1. 참 교회는 사도들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는 교회이다.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살전3:6)
참 교회는 사도와 선지자의 터 위에 세워진 진리의 기둥과 터이다.
참 교회는 사도들의 전통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집이다.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살후2:15)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사람들이 주님의 제자들로 알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말씀도 진리이시고 우리 주님도 진리이시고 성령도 진리이시다.
사도와 선지자들이 쓴 성경은 성령의 조명으로 해석하고 행해야 한다.
내 말은 곧 영이고 생명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영으로 생명으로 살지 못하는 말씀은 그냥 여러 지식들 중 하나일 뿐이다.
사도들이 세운 초기교회의 실상을 너무도 모르고 있다.
초대교회사라고 읽어봐야 교리의 역사로 채워져 있다.
사도들은 예수님에게서 직접 가르침을 받았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함을 배웠다.
그리고 사도들은 오순절 날 성령의 불세례를 받았고,
그로 인하여 획기적인 변화와 성품과 삶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다.
그 변화와 열매를 보고 사람들이 그 매력에 끌려 생명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이루었다.
여러분, 정말 초기교회의 전통과 실상을 알려면
알렌 크라이더가 쓴 ‘초기기독교의 예배와 복음전도, 선교의 변질’과 ‘회심의 변질’을 꼭 읽으라.
2세기 3세기 기록물들을 근거로 하여 실상에 접하게 되면 충격을 받고 가슴이 미여진다.
그들의 가르침 가운데 ‘전도’를 강조하는 가르침은 없다고 한다.
아름다운 행함의 열매에 끌려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적어도 3년 정도 가르치면서 변화가 있어야 세례를 주고 성찬에 참여하게 했다.
예수님도 사도들을 3년 정도 가르치시고 성령을 부어주셨다.
사도들도 그 전통을 따른 것이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만 담을 수 있다.
옛 사람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에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유사 그리스도인일 뿐이다.
예수님은 세레 요한의 증거대로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2. 사도들의 전통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야 한다.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살후3:6)
게으르게 행하며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않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고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서 떠나지 않으면 물들게 되고 사도적 전통대로 행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행하지 않는 모든 형제에게서 라고 한다.
원수에게서 떠나라는 것도 아니고, 일부 형제에게서 떠나라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행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고 한다.
그 앞에 뭐라고 되어 있는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라고 되어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라고 하고 있다.
바르지 않으면 그 모든 형제에게서 떠날 줄 알아야 한다.
게으르고 바르지 않은 무리들에게서 떠나지 못하면
말씀을 영으로 생명으로 살 수가 없다.
사도들이 전한 전통대로 행하면 게으를 수가 없다.
바른 전통이 없으니까, 게으르게 되는 것이다.
게으르면서도 게으른 줄도 모르고 흘러가는 것이다.
사도적 전통에 서 있지 않는 사람들은 게으름의 늪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았고,
신령한 음식과 신령한 음료를 마셨지만, 그 음료는 그리스도의 반석으로부터 나오는 음료였지만,
그들의 다수를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광야에서 멸망을 다 받게 하셨다.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바울 사도는 해석을 한다.
그들에게 일어난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성경에 기록되었다고 한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한다.
세속주의의 싸이렌 여신들이 교회를 사로잡아 그 포로가 되었다고 마이클 호튼은 말한다.
하나님께서 기근을 보내셔서 말씀의 기갈이 교회에 온지 이미 오래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8:11)
상황이 이러한 데도, 교회와 목자들과 성도들은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 모든 형제에게서 떠날 줄을 모른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 수 있다고 하신다.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고,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신다고 하신다.
멸망의 심판을 받도록 하게 하신다고 하신다.
3. 참 교회의 전통은 초기교회와 발도교회를 통해 이어져 왔다.
사도들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는 자들을 본을 삼고 본을 받아야 한다.
참 교회는 그 행함과 열매들을 통해서 세워지고 그 전통은 이어져 간다.
유대교회는 구약성경이 내내 예언한 그리스도가 오셨는데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그들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으로 율법을 조문화함으로 영혼을 죽였다.
그 누룩은 사람의 지혜와 세상의 초등학문으로 만든 것이었다.
로마교회는 4세기에 콘스탄틴이 기독교를 공인함으로 초기교회의 전통을 계승한 줄로 알고 있다.
모든 신학교가 가르치는 역사가 그렇다.
그러나 초기교회의 전통을 계승한 교회는 발도인들이 세운 교회였다.
로마교회도 개혁교회도 이단으로 알고 있는 발도인들이
사실은 초기교회의 사도적 전통을 지켜 행한 참 교회였다.
로마교회가 그들을 이단으로 몰아 화형과 온갖 고문으로 죽이고 핍박하였지만
그들은 13세기에는 전 유럽을 개혁하였다. 그 영향으로 14-15세기에 르네상스가 일어났고
16세기에 소위 우리가 알고 있는 루터와 칼빈의 종교개혁이 일어났다.
그들이 로마교회의 스콜라철학을 무너뜨리고 오직 성경으로 돌아간다고 하였지만,
그들이 세운 것은 유대교회와 마찬가지로 성경을 교리 조문화 하였을 뿐이다.
그들이 알고 있는 사람의 지혜와 세상의 초등학문으로 교리와 신조와 신학을 세웠다.
그들은 사도적 전통을 전혀 찾지도 않았고, 그 교리조문들은 행함이 전혀 없고, 영혼을 죽였다.
나도 한권의 책을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셔서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꼭 권한다.
프랑스 선교사, 권현익의 ‘16세기 종교개혁 이전의 참 교회의 역사’이다.
눈물로 충격을 받고 새롭게 깨닫느라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저자는 발도인 역사를 루터와 칼빈을 위한 것으로 결론 짓는데, 그것은 정말 아니다.
우리가 사도들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려면 발도인 교회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가야 한다.
개혁교회와 이미 손잡은 발도교회들 말고
그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 참 교회들을 찾아가야 한다.
발도인들이 살았던 중심지는 이태리 북부 알프스 산맥의 ‘피에몽 계곡’이다.
할 수만 있다면 그곳을 성지화하고 그 사도적 전통을 이어받아야 한다.
사도적 전통대로 우리도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님으로부터 받아야 한다.
우리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영적인 것으로 획기적으로 변화 받을려면
주님의 성령과 불 세례 밖에 없음을 깊이 깊이 깨닫는다.
그들의 신앙과 삶이 우리와 그렇게 다른 것은 오순절 성령의 불세례가 있고 없고의 차이이다.
사도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너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