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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눈 (3)

4부/문답과 강의/ 21.창조와 진화(3)어째서 창조에 대한 협소한 이해와 혼란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작성자연곤|작성시간26.06.14|조회수12 목록 댓글 0

문 :  어째서 창조에 대한 협소한 이해와 혼란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답 :  그 문제는 단지 패러다임의 문제입니다.

선형적인 인과율에 대한 믿음의 한계들을 동반한 선형적인 뉴턴의 차원에서는

우주의  '원인'을 시간과 공간에서 찾습니다.

물론 이것은 논점을 사실로 가정하고 논의를 계속하는 것이며, 

제1원인이 무엇이고 그 원인의  원인은 무엇이며

다시 그 원인의 원인은 무엇인가를 묻는 식으로

무한 퇴행하는 결과를 빚으므로 사실상 풀 수 없는 수수께끼가 됩니다.

 

전체를 이해하려면

선형적인 차원과 비선형적인 차원 양자로부터의 이해를 모두 포괄해야 합니다.

창조는 창조의  비선형적인  무한한 근원으로부터

시공간을 넘어선 지속적인 과정으로서 일어납니다.

이런 전개 과정 속에서 나타나지 않은 것인  '초월자'는 나타난 것인 '내재자'가 됩니다.

이어서 그 내재자는 진화를 통한 변형을 촉진시켜 주며,

그러한 변형은 단지 창조가 눈에 보이는 형상들로서 드러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주는 '원인'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우주는 원인 대신 나타나지 않은 것 속에 존재하는

자체의 근원을 갖고 있습니다.

 

약간만 생각해봐도

창조가 시간 속에 고정된 '사건'일 수 없다는 것은 매우 자명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창조자 역시도 시간과 공간 속에 갇히게 될 테니까요

시공의 제약을 받는다는 단 한 가지 이유만으로도   창조자는 창조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무한한 힘은 형상을 넘어서 있습니다.

단지 형상 없는 것만이 형상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깨닫지 못한 사람의  마음은 무한한 힘을 이해할 능력이 없습니다.

이해해 보려 안간힘을 써 보지만 잘못된 도구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그 해답들은 일종의 설명으로서의 '인과관계'의 개념에 근거한 위력(force)의 패러다임인 

선형적인 인과관계의 패러다임 속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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