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화려하지도
아름답다 하지 않아도
해와 달이 다가와 주고
구름이 덮이고 비 내려도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함께 할수 있기에
외롭지 않게 왔다 간다.
혹
네가 다가와 말을 걸어주면
나는 들풀이 아니고
새롭게 이름을 가지는 꽃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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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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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수호 작성시간 21.12.01 내 삶을 들꽃에 비견한 시에
담담하면서도 은근한 기대가 어려 있습니다.
그것들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다만 문장이 길게 이어지고 있어서
본래의 느낌이나 의도가 잘 전달되는데
방해를 받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문장을 몇 군데 끊어주면 독자에게 느낌을 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운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2.01 새롭게 고쳐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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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수호 작성시간 21.12.01 초고보다 좋습니다.
시를 쓰는 일은 무수한 고치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