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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작별

작성자임내영| 작성시간21.12.01| 조회수4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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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영수 작성시간21.12.01 곁에 없어 더 사랑하게 되는
    이 절절한 모순 앞에
    나의 심장에서 잊혀가는 것에 대한 상실감과
    당신의 기억 속에 내가 지워지는 두려움을
    꽉 찬 공허의 그리움으로
    동살 잡히는 새벽녘까지
    당신으로 하얗게 지새운 밤이다.

    졸시 <당신의 빈자리> 부분
    ---------------------------------------
    환청과 메아리의 울림 속에서
    누군가 없이도 누군가로 넘쳐나는. . .
    수 백, 아니 수 천 페이지의 기억들을 현상할 수 밖에 없는. . .

    시인님의 기침 소리가 아픕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임내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02 같이 아파해 주시니 위로가 됩니다ㆍ감사합니다ㆍ
  • 작성자 박수호 작성시간21.12.01 사라져버린 것
    눈 앞에서 사라져버린 것
    금방까지 있었던 것이
    이제 보이지 않는 것
    '나는 누구이며 누구의 것인가'라는
    허망한 울림들
    되풀이함으로써 더 허망하게 만들어버리는
    작별
  • 답댓글 작성자 임내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02 언젠가 상처가 아물겠지요ᆢ늘 감사드립니다 ㆍ
  • 작성자 김옥순 작성시간21.12.02 아픈데 아프다고 말할수 없는
    허기 ,
    참지말고 말하세요. 욕이라도 퍼부어세요. 채워지지 않을
    그 허기에

  • 답댓글 작성자 임내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02 내 슬픔이 누군가의 아픈 씨앗이 될 수 있을까ᆢ 참아냅니다ㆍ
    고맙습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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