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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수호 작성시간22.07.11 제가 읽기에는 수정된 원고가 전하고자하는 느낌이 분명해보입니다.
'인생 이모작' 보다 '호박을 심다'가 이 시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이모작'에서는 이미 독자에게 일모작은 이미 끝났고 다시 이모작을 한다는 것이구나라는
이 시의 의도를 미리 너무 많이 짐작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시가 훤히 보인다는 것입니다.
'호박을 심다'에서는
'심어서 어떻게 되지'하는 궁금함을 갖게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작가의 의도를 살린 것이므로 일정 부분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 중에 몇 개의 어휘에 변화를 준 것도
이 시를 더 맛깔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