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귀티’ 나는 사람
살다 보면 압니다.
많이 가졌다고
품격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많이 말한다고
깊이가 더해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外華內貧 (외화내빈)
겉은 화려하되 속은 비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진짜 값은 겉이 아니라 속의
밀도에서 드러납니다.
경로당이든 모임 자리든
자식 이야기, 재산 이야기, 지난날의
무용담이 오갑니다.
그 마음, 이해 못 할 것도 없습니다.
누구나 인정받고 싶으니까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말수 적은 사람이 더 오래 남습니다.
조용한 사람이 더 깊어 보입니다.
- 운암스님 '이 나이 먹고보니'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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