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 누르지 않고 물에 우려내지않고 오래 보관해도 골마지 끼지않는 아작아작 오돌오돌한 오이지 담그는 법/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
작성자믿음희망맘작성시간22.05.06조회수10,907 목록 댓글 4아작아작 씹는 식감이 좋아 더 맛있는 오이지는 물에 담가 먹어도 맛있고 무쳐서 먹어도 맛있어 우리 집에 인기 메뉴 중 하나입니다.
오이지무침은 고춧가루를 조금만 넣는듯 마는 듯 아주 조금만 넣고 무친 오이지무침이랍니다.
이 오이지의 특징은 짜지도 않고 적당히 단 맛과 새콤한 맛이 있어 따로 간을 더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오이지를 물에 우려내지 않고 바로 썰어서 먹어도 맛나고 무침으오 만들어도 오이지 맛이 참 좋습니다.
오이 50개에 설탕과 천일염을 한 켜씩 뿌려주고 사과 3배식초 3컵과 소주 반 컵 만 넣어 주면 끝이랍니다.
켜 켜이 설탕과 소금을 뿌려 줍니다.
꼭지도 그대로 사용합니다.될수 있으면 오이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것이 장기보관해도 변질되지 않는 좋은 오이지를 만들수있답니다.
이렇게 김장비닐봉투에 오이지를 담그면 뒤집어 주지 않아도 되고 돌로 눌러놓지 않아도 잘 숙성되어 맛있는 최상의 오이지가 만들어 진답니다.
오이지를 뒤집어줄때는 비닐봉지를 위 아래로 뒤집어 놓기만 하면 잘 숙성이 됩니다.
비닐 봉지를 묶어 줄깨는 비닐안에 공기를 일단 쫙~ 빼줍니다.
공기를 빼준 다음 꽉 동여매지 마시고 봉지 윗 부분에 묶어 줍니다.
비닐 팩에 공간이 생기도록 묶어야 오이지에서 수분이 빠져 나오면서 국물이 생기기 때문 입니다.
이렇게 앞 뒤로 3일에서 4일 정도 숙성 시켜주면 이렇게 노오란 색의 오이지를 만나게 된답니다.
오이지 색이 참 이쁘게 잘 숙성되었어요.
이젠 김치통에 오이지를 차곡차곡 담아주고 생긴 국물도 함께 부어 줍니다.
김냉에 넣어 보관하시면 좋답니다.
국물이 없어도 오이지애서 골마지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썰어서 물에 헌번 씻는다는 생각으로 씻어 건져주고 힘들게 오이지를 짜지 않아도 된답니다.
새콤 달콤 적당한 간이 되어 있어 그대로 다진마늘과 참,들기름 통깨 대파만 넣고 무쳐주기만 하면 맛있는 오이지무침이 완성된답니다.
두고 두고 먹을수있는 효도 밑반찬이 되어준답니다.
초보도 실패하지 않고 만들수 있는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많이 이용하시고 국물을 끓여 붓지 않고 할수있는 방법이니까 만들어 보시면 좋겠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그냥 오이지를 잘라 드셔도 맛있고 오이지무침이나 얼음을 둥둥 띄어 오이지를 물에 담그어 두셔도 맛있답니다. ..끝..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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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생수교회 작성시간 22.05.08 먹고싶은데 보내 주실수는 없는건가요 재료비랑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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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믿음희망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08 댓글 이뱅 한 번 해볼까 생각도 해 봤었는데요
첫 댓글 기념으로 기쁜 맘으로 보내드려야 겠네요.
지금 담근 오이지는 여기서 소비가 다 될거라서 여유분은 없고요 오이사다 담궈야 하거든요 조금 기다려주실수 있으면 많이는 못하드라도 한 20개 정도라도 만들어 볼께요..^^
당근 무료로 택비까지 선불로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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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믿음희망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25 오이지랑 무간장짠지는 바로 썰어서 식성대로 드시면 되고요 무짠지 흰색은 물에 담가서 짠기빼고 드시면 되요.
잘 받으셨다는 답글 감사하고요.
오돌오돌한 맛에 맛있게 드세요..^^ -
작성자생수교회 작성시간 22.05.30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