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해서 맛있는 호박범벅
호박범벅을 무척이나 난 좋아한답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도 좋고 콩이며 팥이며
함께 씹히는 맛도 참 좋아라 합니다.
봄에 호박을 3개만 심어놓으면 늙은호박을 많이
따게 된답니다.
아주 많이 열려서 지인들과 나누고 먹을 만큼만
남겨 두었다가 이렇게 호박죽도 끓이고 호박
범벅도 만들어 먹는 답니다.
호박범벅의 재료
늙은호박이나 단호박, 콩, 팥, 찹쌀가루, 꿀이나
원당( 설탕가루) , 천일염, 생수
이것이 호박죽이랍니다.
늙은호박( 커다란 단호박의 크가보다 약간 큽니다)
늙은호박(맷돌호박) 을 잘라서 씨를 숫가락으로
긁어서 제거해 줍니다.
껍질을 칼이나 필러로 까 줍니다.
저는 칼로 깍아 주었어요.
호박의 살을 조금씩 포기하면 껍질 제거가 아주
쉬워진답니다.
저는 삶지않고 전자렌지에 이만큼씩 2번 나눠서
돌려줬어요.
전자렌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7분 돌리고 다시
3분 더 돌려 주었어요.
한 번에 10분 돌리면 더 편한가요? 암튼 전 두 번을
다 이렇게 7분.. 3분 돌렸어요.
푹 잘 익었네요.
물 3컵 넣고 핸드그렌저에...
믹서에 갈아도 된답니다.
오곡밥 해 먹을때 삶아 둔 팥과 불려두었던 콩을
넣고 소금을 넣어 끓여 줍니다.
콩도 팥처럼 삶아서 사용하면 조리 시간이 단축
됩니다.
찹쌀 풀은 지금 넣지 않습니다.
불려 둔 콩을 넣으면 콩이 익을 동안 끓여 줍니다.
찹쌀가루는 물에 풀어 준비해 줍니다.
호박을 끓이는데 걸죽하면 물울 2컵 더 부어서
끓여 줍니다.
꿀도 넣어 줍니다.
갠취대로요.
두껑을 덮고 콩이 익도록 끓여줍니다.
저어주지 않아도 됩니다.
전기밥솥에 죽기능으로 해 두면 아주 편리하게
죽을 만들수 있답니다.
단호박 1개 크기 정도면 좋답니다.
전 양이 많아서 걍 한 번에 하려고 솥에 끓입니다.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 놓은걸 넣어 줍니다.
이 때 부터는 열심히 저어주어야 한답니다.
왼쪽으로 젓고 오른똑으로 젓고~
팔이 쉴새없이 저어 주어야 합니다.
팔이 아프다고 젓지않으면 첩쌀물이 가라 앉아서
타 버린답니다.
타게되면 버려야하는 상황이 올수 있겠죠..^^
이렇게 끓어 뽕뽕뽕 물방울이 생기면 얼추 다
되어간다는 신호입니다.
조금 더 끓여 주면 되는데 계속 저어져야 합니다.
팔팔 끓여주면 달달하고 맛있는 호박범벅이 완성
된답니다.
갠적으로 찹살옹수레미를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팥죽에도 호박죽에도 호박범벅에도 넣지 않는
답니다.
죽집에서 죽을 사 먹어도 팥죽이나 호박죽에 든
것만 남기고 먹게 되서 아까워서 아예 넣지 않고
만든답니다.
어떤 분은 호박범벅도 호박죽이라 하고 호박죽도
호박죽이라고 하시는데 이렇게 호박죽과 호박범벅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편리하게 전기밥솥에 하시는 벙법은 물댄동산2
카페에 호박죽 전기밭솥에 만들기에 레시피가
상세하게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편하게 호박죽
만드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