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이지만 푸근한 날씨였다.
인사동 서명열기는 촛불을 넘어 횃불이 되어가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서명에 동참하기즐 주저하지 않는다.
심지어 초등학생들까지 전교조를 알고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기쁜일이 아니라 슬픈일인 것 같다.
학생들앞에서 교사를 꾸짖고 또 학생들은 먼저 알고 서명하겠다고 하니
교육의 질서는 이미 붕괴되어 버린 상태다.
어린 학생들을 위해 부모들이 전교조추방운동에 동참해야 하는 이유다.
전교조교사들이 지나가며 욕설을 한다. 손짓으로도, 말로도...
그들의 행동을 보며 무너진 인성을 본다.
저 무례한 교사들에게서 학생들이 배움을 받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전교조 반드시 추방해야 하는 이유 바로 여기에 있다.
<14주차 서명인수>
인사동= 577명
고엽제=1,000명 합계 1,5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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