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숙명 가족 여러분께,
숙명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숙명학원 이사회로부터 총장서리의 직무 수행 명을 받은
한국어문학부 구명숙교수입니다.
이 어려운 난국에 숙명명예회복과 대학의 정상화를 위해 중책을 맡고 보니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학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걱정해 온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부족하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소명을 다하기로 하였습니다.
숙명 가족 여러분!
우리 대학은 창학 이래 최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저는 이 상황에서 숙명인 여러분의 뜻을 모아, 대학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학교의 명예를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부디 힘과 지혜를 합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숙명의 전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한 때의 충격에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숙명인 여러분! 위기는 오히려 기회일 수 있습니다.
부디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갑시다.
2012년 3월 22일
총장서리 구명숙드림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