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나들이 일자: 2026년 6월 10일(둘째 수요일)~ 6월 11일(둘째 목요일)
ㅇ. 나들이 장소: 1. 6월 10일→ 삼척 덕봉산 정상(53.9m) 및 해안생태탐방로 탐방~ 초곡용굴
촛대바위길 왕복~ 관동팔경 월송정 및 월송정송림숲길 탐방
2. 6월 11일→ 죽변등대공원~ '폭풍 속으로' 드라마세트장/ 어부의 집 탐방
후포요트장/ 요트체험(약 1시간)
ㅇ. 날씨: 맑음
ㅇ. 참석자: 대구 백호트레킹 편승 일토회원(김명근, 김상오, 이위열, 채희길 이상 4명)
◐. 1일 차(6월 10일)
ㅇ. 삼척 덕봉산 정상 및 해안생태탐방로 탐방지도
필자가 소속된 대구 백호트레킹의 6월 정기 트레킹 행사가 모처럼 1박 2일의 아주 럭셔리한
일정으로 동해바다로 떠난다고 해서, 군성 1916 일토회 단톡에 번개모임 공지를 올려 본 결과
필자 포함 4명의 동기들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트레킹 행사의 캣치프레이즈가 "먹고!
놀고! 자고!"입니다.
대구에서 삼척으로 이동하던 중 망양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 갑니다.
첫 날 첫 번째 일정인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트레킹 출발 기종점으로 잡은 맹방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전 11시 40분쯤 되었네요.
다른 회원들은 해수욕장 내 정자나 송림 숲에서 점심식사 후에 트레킹을 시작한다고 하나~~~~
우리 일행들 4명은 덕봉산 정상(53.9m)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지척에 빤히 건너다 보이는
자그마한 덕봉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부터 한 장 찍고는 ~~~
작년 8월 달에 열차를 이용해서 한 번 탐방해 본 적이 있는 필자의 가이드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트레킹에 들어갑니다.
「해동여지도」와 「대동여지도」 기록을 통해 본래 섬이었다가 후에 육지와 연결되었음을 알 수
있는 덕봉산은 산모양이 물독과 흡사하여 ‘더멍산’이라고 불렸다고 전해진다. 군 경계 철책 철거와
함께 해안생태탐방로가 개방되면서 53년 만에 숨겨진 비경이 공개되었다. 대나무 숲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는 내륙코스(317m)와 해상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코스
(626m)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상쾌한 해풍과 함께 탁 트인 바다 풍경과
맹방해변, 덕산해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삼척시청 홈페이지>
천국의 계단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안내판
전망데크
맹방해수욕장
덕산해수욕장
이곳 덕봉산 정상에서 점심식사부터 하고 나서 사방팔방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조망을 실컷
즐기고는~~~
올라 온 반대쪽 목책데크 계단을 따라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덕봉산 둘레를 따라 조성된 해안생태탐방로로 내려선 뒤 나오는 데크로드 삼거리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고 좌측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덕산전망대
군초소
맹방전망대
출발지점인 맹방해수욕장과 우리가 건너온 외나무다리
우리가 올랐던 덕봉산 정상 오름길 사거리에서 덕봉산 해안탐방로 완전 일주를 위해 덕산해수욕장
방향인 직진 탐방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잠시 후 나오는 덕산해수욕장 갈림길 삼거리에서도 조금 더 진행해서 덕봉산 정상에서 내려선
삼거리 지점까지 가서 해안생태탐방로를 완전히 한 바퀴 돌아본 뒤 이 지점으로 되돌이 와서,
덕산해수욕장 모래조각 전시장으로 가 볼 예정입니다.
직진 목책 데크 계단을 따라 오르면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덕봉산 정상 오름길 삼거리로 올라서며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를 완전히 한 바퀴 돌게 되고~~~
다시 직전 삼거리로 돼 내려오니 마침 이 지점에서 산대장을 만나게 되어, 덕산해수욕장 방향 계단을
내려와서 외나무다리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한 장 찍고는~~~
우리 일행들은 멀지 않은 덕산해수욕장 모래조각 전시장으로 이동합니다.
모래 위에 피어난 예술 ― 삼척 덕산해수욕장의 모래조각 작품들은 파도보다 더 부드럽게, 햇살보다
더 섬세하게 빚어진 모래조각 작품들입니다. 삼척 덕산해수욕장을 걷다 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작은 야외
전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바닷가를 배경으로 펼쳐진 모래예술 세계입니다.
<출처: 광암산방(廣巖山房) 블로그>
모래조각 작품들을 잔시 감상하고 모래사장에 세워져 잇는 덕산해수욕장 영문스펠 입간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 장 남기고는~~~
모래사장과 외나무다리를 거쳐서 되짚어간 뒤~~~
맹방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하며 중식시간 포함 1시간 40여분이 소요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트레킹을 마치고는, 다음 일정 장소인 초곡용굴촛대바위길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ㅇ. 초곡용굴촛대바위길 탐방지도
초곡항 내 초곡용굴촛대바위 탐방객 지정주차장에 도착해서는 바다 쪽으로 볼 때 초곡항 우측 해안에
있는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입구로 향하며 용굴촛대바위길 탐방에 들어갑니다.
삼척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입구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용굴은 해금강
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근 일대에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뽐낸다. 512m 데크길과 56m 출렁다리
등 총연장 660m의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탐방로가 조성되어 해안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출렁다리
촛대바위
강원 삼척시가 대표 해안 관광지인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을 더욱 안전하고 매력적인 명소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연장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연장 사업은 낙석 위험으로
인해 통행이 제한됐던 촛대바위길 종점부 구간을 우회하는 보도교를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보도 현수교 80m와 데크교 48m를 새로
조성하고 종점부 광장도 함께 정비한다. 총사업비는 85억 원이다.시는 작년에 현수교 교대 기초공사를
완료했으며,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낙석
위험 구간을 완전히 우회하는 안전한 보행 동선이 확보된다. 특히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현수교와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데크교는 동해안의 절경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터엔터>
용굴구간은 낙석위험이 커서 그동안 출입을 통제해 오다가 지금은 촛대바위길 연장 우회공사가 진행
중이라 역시나 출입을 통제하는 바람에 관람을 못하는 등 약 50여 분에 걸쳐서 미완의 초곡용굴촛대
바위길을 왕복하면서 일단 탐방을 마치고는 , 저녁시간까지는 아직 시간여유가 많다며 보너스로
관동팔경 월송정을 구경시켜 준다고 하네요.
ㅇ. 관동팔경 월송정 및 월송정 송림숲길 탐방지도
사적지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은 고려시대에 창건되었고, 조선 중기 때 관찰사 박원종이 중건
하였으나, 낡고 무너져서 유적만 남았던 곳을 1933년 향인 황만영 등이 다시 중건하였다. 그 후 일제
말기 월송 주둔 해군이 적기 내습의 목표가 된다 하여 철거하였다. 1964년 4월 재일교포로 구성된
금강회가 철근콘크리트 정자를 신축하였으나 옛 모습을 살필 길 없어 1979년에 헐어 버리고, 1980년에
고려시대의 양식을 본떠서 지금의 건물을 세웠다. 월송정은 신라의 영랑, 술랑, 남속, 안양이라는
네 화랑이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달을 즐겼다 해서 월송정이라고도 하고, 월국에서 송묘를 가져다
심었다 하여 월송이라고도 한다. 정자 주변에는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푸른 동해 바다를 바라보면
금방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월송정의 소나무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일출 광경은 널리 알려져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인근에 있는 망양정과
함께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몇 안 되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약 40여 분에 걸쳐서 월송정과 월송정 송림숲길, 해변길 등을 두루두루 탐방을 하고 주차장으로
회귀하며 월송정 탐방을 마침과 동시에 오늘의 일정도 모두 마치고는, 지금부터 우리들의 1박
3식을 책임져 줄 '백암회센터 휴게소' 내 길벗회식당의 건너편에 있는 그린모텔 숙소로 이동합니다.
오늘 하루 일정을 마치고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될 그린모텔에 도착해서, 버스 내에서 2인 1실로 배정
받은 각자의 객실로 올라가 샤워부터 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갈아입고는 도로 건너편 오늘의 성대한
만찬장인 '길벗회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우리 일행들의 1박 3식을 책임져 즐 백암회센터 휴게소 내 '길벗회식당' 전경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부리나케 작성시간 26.06.15 와우 진짜 보기 좋습니다
덕봉산은 예전 대산형님하고 22년도 11월에 미인폭포 거치면서 갔다온 곳이고
초곡 촛대길은 그 이전에 일본 "다이산" 가는 배타기 전에 들러봤던 곳이라
너무너무 정겹습니다
먹고 마시고 즐기고 잘자고~ 캐치프레이즈가 아주 좋네요.
저도 훗날 친한 지인들과 큰형님처럼 여행다녔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눈호강 했습니다
더위 잘 견디시고 즐거운 날 이어가십시오 꿉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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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산여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부리나케 얼굴 잊어버리겠다.
잘지내고 있제? 이젠 나는 산행은 졸업하고 친구들과 더불어 관광명소와 꽃놀이나 다니며 공원같은 조그마한 산이라도 있으면 답사하고 그렇게 지내기로 했다네.
언제 얼굴 한번 보자. 댓글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