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기능과 적응행동의 어려움이 함께 존재하여 교육적 성취와 일상생활에서 제한이 따르는 발달장애미국정신지체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Mental Retardation: AAMR, 현 American Association on Intellectual and Developmental Disabilities: AAIDD출현율진단
① 현재 기능상의 제한점은 또래 및 문화의 전형적인 지역사회 환경의 맥락 내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② 타당한 진단을 통해 의사소통
③ 개인 내적으로 볼 때 한 개인의 제한점들은 강점과 함께 공존한다.
④ 제한점을 기술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필요한 지원 프로파일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⑤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적절한 개별 지원을 통해 지적장애인의 삶의 기능은 일반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
지적 기능과 적응행동에서의 심각한 제한은 주로 표준화된 IQ 검사도구와 적응행동검사 도구를 실시하였을 때 전체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적어도 2표준편차 이하, 지능지수
교육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지적장애의 분류 체계는 미국정신지체협회(American association mental retardation: AAMR)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국제질병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에서 제시한 것으로, 지적 기능의 손상 정도에 따라 경도(mild), 중등도(moderate), 중도(severe), 최중도(profound)로 분류한 것이다.
①992년부터 2002년의 AAMR(현 AAIDD)의 분류체계들은 지적장애인의 지적 손상 정도보다는 개인이 가진 강점에 초점을 두어 요구되는 지원의 정도에 따라 지적장애를 분류하였다. 지원의 정도는
① 필요할 때나 위기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제공되는 간헐적(intermittent) 지원,
② 일정 시간 동안 일관성 있게 시간제한적으로 제공되는 제한적(limited) 지원,
③ 몇몇 환경에서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확장적(extensive) 지원,
④ 항구성을 가지는 고강도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반적 환경에서 제공할 필요가 있는 전반적(pervasive) 지원이다.
이러한 지원의 강도를 좀 더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하여 지원강도척도(support intensive scale: SIS)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지적장애의 원인을 생의학적, 심리사회적 측면에서 다루었으나 최근에는 지적장애의 원인을 다원인적 접근으로 이해하고 있다.
즉, 지적장애의 원인과 관련된 요인들의 형태를 생의학적(예: 유전적 장애 혹은 영양), 사회적(예: 자극, 성인의 반응, 가족과 상호작용)인 것뿐만 아니라 행동적(예: 부상 위험 행동, 약물 남용), 교육적(예: 교육적 지원의 활용 가능성)인 형태로 확장하여 이들 네 가지 요인들이 요인의 출현 시기(출생 전, 출생 시, 출생 후)와 맞물려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하는지, 혹은 세대 간에 걸쳐 이러한 요인들이 자녀 세대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지적장애의 원인을 보다 포괄적인 맥락에서 이해를 시도함으로써, 사전에 지적장애를 예방하려는 노력들이 병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지적장애 아동들은 언어 발달이 많이 지체되고, 기억력과 주의력에 결함이 있으며, 사회적인 발달 및 문제 해결에도 어려움을 보이고, 일상생활 기술 및 자조 기술과 같은 적응행동의 발달에도 문제를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적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에서는 개인이 처한 환경, 개인의 능력 요소, 개별적 지원 요구 등의 모든 요소들이 총체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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