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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이야기

◇ 2023.09.16(토) 500리 평택섶길 걷기여행 1회차 : 1-1코스 '시내길' 슬라이드 영상 ! ^^

작성자달사랑/김경일|작성시간23.09.19|조회수102 목록 댓글 6

2023.09.16(토) 평택섶길 500리 완주 걷기여행에 참가했다. 4호선 금정역에서 환승해 평택역하차. 버스로 약 10분쯤 걸려 평택시청 도착. 무려 3시간 가까이 걸렸다. 철도 파업까지 더해져서 ......

일기예보의 비 소식과는 달리 비는 안오고 걷는 내내 살짝 구름낀 날씨가 걷기 좋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참가했고 길도 전체적으로 양호하다.

출석체크후 평택섶길이 그려진 손수건을 받고, 간단한 축하 공연과 출정식과 기념촬영 후에 출발 !

평택섶길(둘레길) 1-1코스는 '시내길'이다. 명칭상 도로를 따라 걸을 걸로 생각했으나 의외로 녹지축을 따라 걷는 운치있는 길이 많았다. 원래 명칭은 '원평길'이란다.

중간 중간 평택 곳곳에 대한 위원장님의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경기옛길, 경기둘레길을 지날때 들어서 익숙한 통복천 일부 구간도 지난다.

엄청난 통복시장의 규모에 놀라며 분식집(튀김집)에서 간단히 요기를 했다. 군문고가다리를 건너 길게 뻗은 녹지축을 따라 걸으며 길이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을 받는다.

평택공설운동장(소사벌 레포츠 타운)의 규모에 또 한번 놀라면서 잘 단장된 외곽 산책로를 걷는다. 데크 계단을 잠시 올라 황금빛으로 물드는 소사벌을 바라보고 운치있는 숲속의 데크길을 걷는다.

마침내 원점인 평택시청이다. 알뜰장터가 열리고 있다. 생각보다 빨리 끝난 듯 하다. 다 걷고 나서야 빗방울이 떨어진다. 오늘 오길 참 잘한 것 같다.

다음주 1코스 '대추리길'도 벌써부터 기대된다. 전체 일정을 다 참가하진 못해도 최대한 참석해서 평택섶길 완주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다.

좋은 길과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평택섶길 추진 위원장님(카페지기님)께 감사드리고 안전하게 이끌어 주신 남대장님 이하 스탭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이 날 걸었던 길의 모습을 추억의 영상으로 남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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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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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달사랑(M.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20 썬플라워님도 들어오셨군요.
    시간되시는대로 함께하셔요.
    댓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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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광우 | 작성시간 23.09.20 작품입니다~
    멋지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달사랑(M.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20 좋게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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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레155 | 작성시간 23.09.20 멋진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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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달사랑(M.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20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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