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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이야기

2024 과수원길 걷기여행 배꽃길 축제

작성자최윤영|작성시간24.04.14|조회수79 목록 댓글 6

※ 배꽃길 축제 포스터

2024년 평택섶길 배꽃축제 과수원길 걷기여행

(평택시청-축백초교-원곡초교)

 

주   최 :  평택섶길 추진위원회

일   시 :  2024.4.13.(토)  09:00 평택시청 잔디광장

구   간 : 1.하프코스  7km (시청-통복천-배다리공원-죽백동-배밭-죽백초교)           

           2.완주코스  7+5km (죽백초교-월곡동-원곡면사무소-원곡초교)

             (완주코스 실 12.3km / 실 4시간)

행   사 : 평택배 시식. 공 연. 꽃길깃발만들기. 사진콘테스트. 역사문화해설 등.

준비물 : 각자 간식과 음료및 도시락(완주자)

교   통 : > 지하철 1호선  평택역-시청앞(제 1승강장)

           > 원곡초교앞-평택역-지하철 1호선                      

※ 평 택 시 청

※ 소원깃발을 만들어 꽃기

※ 식 전 행 사

※ 베꽃 축제에 참석한 일행들과 ~

※ 운영위원장님의 인사

※ 몸풀기 체조

※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

※ 시청 잔디광장을 출발

 경기대로를 따라서 ~

 통복천을 따라 오르고 ~

※ 배다리 저수지

※ 배나무 근린공원을 지나 ~

 도로끝에서 죄측길을 따라 ~

※ 배나무 과수원길로  ~

이화에 월백하고 은하수 삼경인제

일지춘심을 자규야 알랴마는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못들어하노라

배꽃에 달이 밝게 비치고 은하수가 흐르는 깊은 밤에

가지 하나에 깃든 봄의 마음을 두견새가 알겠냐만은

다정한 것도 병이 되어 잠 못 들어 하노라

(이조년의 詩 '고려후기 의 문신)

※ 10km 이어지는 과수원길을 따라서 ~

※ 중중골고개  삼거리 기남방송앞

※ 하프(7km)코스 도착점 -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며 휴식의 시간을 ~

※ 휴식을 끝내고 다시 완주코스 5km 원곡초교로 향하면서~ 

※ 과수원길을 벗어나며 ~

※ 월곡 마을회관

※ 공사중인 경부고속도로 옆

※ 원 곡 교 회

※ 만 세 광 장

※ 안성시 3.1독립 항쟁지

※원곡면 행정복지 센터

※ 원곡 초교 입구

※ 통복천 외가천교 건너 과수원길 도착점인 원 곡 초 교.

벚꽃이 지고나니 봄꽃중 다음으로 생각나는 이화에 월백하고 의 詩가 생각나듯

매년 시기를 놓쳐 배꽃 구경을 하지 못했는데 평택 배꽃길 축제 소식을 듣고

참석하기로 하고 함께 동행할 일행들과 집결장소인 평택시청 잔디광광에 도착하여

간단한 행사를 끝내고 경기대로를따라 도심을벗어나 통복천의 지류인

천변을 지나 배달이 저수지를 통과하며 근린공원 산책로를 벗어나 배다리초.중학교를 지나

삼거리 우측 도로끝에서 10km나 된다는 과수원길로 들어서니

 

새하얗게 피어있는 밤에 하얀 달빛을 받고 있으면 화사하게 빛난다는  

4월에 주로피는 배꽃이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하며 저절로 와 ~하는 탄성이  ~

꽃말인 위로, 위안, 온화한 애정이 절로 생각나듯 정말 위로와 위안을 받는 느낌으로

과수원길을 지나며 연신 셔터를 눌러대며 카메라에 담아내며 걷다보니

지난해 삼남길 제10길을 걸으며 꽃망울만 부풀리고 있던 과수원길을 걸으며 아쉬워 햇던 

중복구간을 잠시지만 지나치며 말그대로 한폭의 그림을 선사하는 ~

 

배꽃길을 걸으며 온통 하얀 배꽃길을 따라 걷는데 배밭에서 사람들의

움직임이 보여 확인하니 배꽃은 향기가없어 인공수정을 해주고 있다는 해설사님의 말에

공감하며 과수원길을 돌아 하프코스 도착점에서 휴식을 취한후 원곡로를따라

청용5교를 건너기전 마지막 배꽃을 눈에담고 다리를건너 원곡마을회관에서 잠시 쉬어가며

공사중인 경부고속도옆을 지나 남북대로와 평택제천고속도 밑을 통과

만세로를따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와 도착점인 원곡초교앞에 도착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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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최윤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5 감사합니다. 복돼지 님.
    평택섶길 도보를 게획하고 있었기에
    이번 배꽃길 축제가 좋은 기회 였던듯 싶습니다.
    그리고 매번 시기를놓쳐 볼수없었던
    드넓은 농장에 하얀 배꽃을 마음껏 볼수 있어
    눈이 호강하지 않었나 싶어
    아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듯 싶네요

    또 두분과 함께할수 있어 더 즐거웠습니다.
    두분의 즐겁고 행복한 도보길 이어가시기 바라며
    항상 좋은일만 가득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이레155 작성시간 24.04.14 즐거운 배꽃길을 이렇게 많이 담아 주시다니.. 감사드려요
  • 답댓글 작성자최윤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4 감사합니다. 이레155 님,
    저의 후기글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좋게 보아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걷기좋은 아름다운 계절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달리마 작성시간 24.04.14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꽃 시기가 약간 지나 잎이 나왔는데도 잘 잡아주셨네요
    평택섶길 자주 들러 주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최윤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4 감사합니다. 달리마 님.
    지난 봄에는 이곳을 지나면서 꽃봉우리만 보고
    지나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었었는데
    이번 평택섶길 배꽃길 축제 참석으로 인하여
    눈이 호강하는 즐거운 도보길이 였습니다.

    실은 평택섶길 완주를 계획하고 있었기에
    좋은계기가 되었듯 기회가되면 도전해보려 합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데 좋게 보아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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