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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이야기

평택섶길 5코스-남양호 철새도래지와 신포에 이르는 소금뱃길

작성자최윤영|작성시간24.06.13|조회수88 목록 댓글 2

 유일한 볼거리 개망초 군락

 남 양 대 교

평택섶길 5코스 소금뱃길

(남양호 철새도래지와 신포에 이르는 뱃길)

 

도보구간 : 수도사(원정빌라)-원정삼거리-남양대교-이경수산-도곡교-장안대교-서해안고속도로-흥원교

                  옥길교-불루베리농장-현석농장-광승1교-광승2교-청북중앙로-청북읍사무소

도보거리 : 약 14km / (실 15.km )  도보시간 : 4시간  / (실 4시간  분 )

교 통  편 : < 지하철 평택역 (농협사거리방향 80번07:50)-안중터미널 (터미널정문앞 83-2번08:45)-

                    원정6-7리(수도사)정류장 착(09:15 /아래 시간표참조)

                 > 청북읍사무소정류장 (663번 14:20)-서정리시장앞(14:25)-지하철 서정리역-가산디지탈역   

                   (청북읍사무서 정류장에서 서정리(시장앞)행 마을버스 663/66-1/2/3 수시있음)     

※ 평택 섶길은 ?

섶 이란 한복 저고리의 앞자락에 있는 작은 조각 입니다.

거기서 생각해낸 말인 "섶길"이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주변의 아름답고 작은길 이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평택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중요한 길이기도 합니다.

평택 섶길은 평택시의 경계를 따라 조용하고 편안하게 걸을수 있는 둘레길 형태인데 현재까지

16개 코스가 만들어져 있고 그길이는 500리(약 200km)에 이르는 길입니다.

 트랭글의 출빌점 원정빌라

 수도사 입구 방향 표지판

 소금뱃길 출발에 앞서 수도사를 둘러보기 위해  ~

 수도사 입구 일주문대신 금강역사(밀적금강)가 ~

※ 소금길 시작점 앞의 금강역사(나라연금강)

 수 도 사

수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 사업단 지정 사찰음식 특화사찰이자.

경기도지정 슬로우프 체험사찰로 사찰음식 알림에 앞장서고 있는 원효대사 오도(깨달음) 성지로

삼국유사에 따르면 문무왕 1년(661년)에 원효대사는 의상대사와 당나라 유학길에

오르던중 토굴에서 해골바가지 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습니다.

'마음 밖에 법이 없는데 어찌 따로 구할것이 있겠느냐' 란 대오를 이루고 일상생활속에서

중생들에게 직접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한 원효대사 수도사는 원효대사의 오도(깨달음) 성지로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도량입니다.

※ 대 웅 전

※ 삼 층 석 탑

※ 명 부 전

※ 탬플 스테이 약사전과 상선제

※ 원효 체험관

※ 관음 33 응신

※ 요 사 채

※ 보리수 나무

※ 수도사를 나서면서 ~

※ 소금뱃길 시작점 앞에서 인증샷

※ 수도사 입구에서 좌측으로 소금뱃길 출발 방향

※ 포승향남로 세븐일레븐 앞으로 나서며 ~

※ 좌측 식당앞으로 진행할것

※ 원정 삼거리

※ 갈림길에서 우측 길건너 사잇길로 ~

※ 남양호 끝 도로에서 우측으로 ~

※ 남 양 대 교

※ 남 양 호(南陽湖)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과 평택시 포승읍 사이에 있는 발안천(發安川) 하구의

분양만을 막아 배후지 41.20㎢를 관개(灌漑)하기 위해 1973년에 조성된 하구 담수호이다.

남양호로는 발안천과 세천 등이 유입한다 발안천이 흘러드는 분향만 일대는

본래 넓은 평야와 간석지 등을 포용하고 있으면서도 농업용수를 확보하지 못하여 한해와 수해를

 자주 겪어 왔으며, 더욱이 하구에서 역류하는 바닷물로 유역 일대가 염해까지 입는

재해의 악순환이 계속되어 온 곳이다. 이와 같은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1973년 총연장 2,060m에 이르는 방조제가

건설됨으로써 분향만은 담수호로 바뀌게 되었다.

 왕새우 양식장

 고기잡이배 선착장 인듯 ?



 곳곳에 낚시꾼들이 ~

 

 유일한 정자 쉼터

※ 나홀로 끝도 보이지 않는 길을따라 ~

※ 남양호 곳곳에 이런 곳이 많아 확인하니 그물을 쳐놓은 것이라네요  

※ 2차선 도로의 끝지점

 도곡교 전 쉼터

 도 곡 교 입구

 도곡교를 건너서니 남양호 생태 운봉본부가 ~

 유독 제방길 옆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기에 확인해보니 '낭아초' 라는데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지루하던 길옆으로 개망초꽃이 유일한 볼거리네요

 갈림실에서 좌측으로 ~

 장 안 대 교

 갈림길에서 좌측 농로를 따라서 ~

 농로 끝에서 우측으로 ~

 이곳부터 발안천 인듯 ~

 서해안 고속도로 (흥안 1교)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니 신기루처럼 건물이 나타나지만 ~

 흥 원 

※ 그늘하나 쉴곳도 없는 들판길을 걷고 또 걷고 ~

 갈림길에서 좌측 다리를 건널것

 공사중인 이화삼계간 도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돌아 내릴것

 다리를 돌아내려 또 가야할 둑방 길

 좌측으로 ~

 다리 밑을 통과할것

 이곳도 왕새우 양식장인듯 ?

 청북양강로 옥 길 교.

 지하통로를 지나 우측으로 ~

 계속 이어지는 둑방길

 좌측 들판 넘어로 삼덕초교와 병설유치원을 당겨서 찍어보기도 하고~

 블루베리 농장을 지나고 ~

 현 곡 농 장

 광승 1교전에 좌측으로 끝이 보이네요 ~

 광승 2교를건너 청북중앙로를 따라서 ~ 

 5코스 도착점인 교차로의 청북읍사무소 (행정복지센터)

 청 북 읍

조선 후기 수원군과 양성현 땅이다. 갑오개혁(1894~5)때

수원군에 통합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진위군(평택군)에 통폐합 되었다.

'청 북'이라는 지명은 행정구역 개편을 하면서 청룡면과 율북면에서

한 글자씩 빌려와 만들었다. 현곡 2리에 읍사무소가 있으며 청북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2016년 읍(邑)으로 승격했다. 청북읍에는 현곡리.어연리. 삼계리를 비롯해서

12개의 행정 리(里)가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보한재 신숙주를 모신 고잔묘.

덕지사(덕지사지) 무성산성.백봉산성과 백봉사지가 있다.

 청북읍사무소 안의 소금뱃길 종점 표지목

 청북읍사무소 정문 우측의 버스정류장 (이곳에서 안중 또는 서정리행 버스를 탈것)

 663번 시간표 외에도 마을버스 66. 66-1/2/3 수시있음(서정시장에서 역까지 5분거리임)

지난 4코스 원효길 도착점에서 버스시간을 맞추기위해 서두르던 기억이 있기에

오늘 소금뱃길 출발에 앞서 교통편을 충분히 검토하고 평택역에서 안중으로 향하는데 출근

시간대여서 인지 왜그렇게 밀리는지 ~ 평소보다 20여분늦게 안중터미널에 도착

제 시간에 도착한 원정리행 버스를 혼자 전세를낸듯 기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예상시간대로 원정6-7리정류장에 내려선후 여유있게 수도사를 둘러보기위해서

 

트랭글의 출발점인 원정빌라를지나 수도사 경내를 둘러본후 소금뱃길 시작점인

일주문대신 서있는 금강역사뒤 소금뱃길 표지목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후 출발을 하며

마을을 한바퀴 돌아내려 포승향남로로 나서서 좌측 식당앞을지나 원정삼거리전

갈림길건너 우측사잇길로 들어선후 도로끝에서 남양호와마주하고 남양대교밑을 지나면서

곧게뻗은 제방길을따라 남양호를 바라보며 인적은물론 차량한대 지나가지 않는

 

모내기끝난 원정리 들판에 물거품을 일으키는 왕새우양식장의 볼거리가 전부인

활주로 같은길과 바다같은 남양호 물길만 바라보며 걷는동안 도로가 끝난지점의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며 도곡교를건너 남양호 생태운봉본부를 지나면서 도로가 좁아지며

비포장길을 따라가는 길목에 유독 제방길옆으로 싸리나무같은 '낭아초'라는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지루하던 길옆으로 개망초꽃이 그나마더위를 잊게하듯 줄지어 피어있는

 

제방길을 벗어나는가 싶었는데 다시 농로를따라 광안대교밑을 통과하며 발안천

합수점에서 물길을 따라가며 서해안고속도로 밑을 통과 곧게뻗은 둑방길의 흥안교를지나

들판을 돌아가면서 이화삼계간도로 공사전 다리를지나 허허벌판의 농로를따라

고잔리로 향하는 다리건너 좌측으로 돌아내리며 양식장을지나 다시 둑방길을 따라가면서

죄측 들판넘어로 도착점이 어디쯤일까 기대감으로 청북양강로 옥길교밑을지나

 

블루베리 농장과 현곡한우농장을 지나면서 광승 1교를 건너기전 좌측 길을따라

청북중앙로로 다가선후 광승 2교를건너 덥고지루했던 물길을벗어나 교차로에서도착점인

청북읍사무소(행정복지센터)입구로 들어서며 소금뱃길이여서 염전의 흔적이나

소금창고 등을 볼수있겠다던 기대와달리 일제시대에 소금을 실어나르던 뱃길이였다는것

외에 5코스 소금뱃길 표지목을 확인하고 돌아나오며 서정리역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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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달리마 | 작성시간 24.06.15 사진 .글 너무 좋아요
    포인트마다 설명이 있어 초보자도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최윤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6 감사합니다. 달리마 님.
    평택섶길을 걸으면서 생소한 길이기에
    가능하면 후답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싶은
    생각이 앞서기에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네요

    앞으로 남은 구간도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더운날씨 건강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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