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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겨운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26 12월 9일 황구지길을 걸었으나 완전 반대의 길로 접어들어서
14키로를 걸었지만 섶길에서는 무효의 걸음이었습니다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신포길 황구지길 시종점에서
둑방길 오름길에서 공사구간에 진입금지라고해서 완전 반대로 가게되었네요
원래의 황구지길과 반대의 진위천 둑방길이 지도를 반으로 접었다가 펼친거 같은 모양입니다^^*
저는 길을 헤매이고도 걸은길과 지도를 펴놓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황구지길과 진위천 소풍정원쪽 길이 거의 흡사하다는걸...
둑방길이라고 표식지를 붙일곳이 없다면 지형물에 화살표나
아님 벅수표시 같은것이 필요한 구간이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둘레길이 생길때마다 많은 둘레길을 표식지 찾아서 걸었지만
단순한 길임에도 불구하고 제일 많이 헤매인 구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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