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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EBC 트레킹 4

작성자달리마|작성시간22.05.20|조회수33 목록 댓글 0

트레킹 4일차

 

남체 - 사나사 - 푼키텐가 - 탱보체 - 디보체

 

히말라야(Himalayas)는 고대 산스크리트어의 눈(雪)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Alaya)가 결합해서 생긴 말로

"눈의 거처" 즉 만년설의 집을 의미하며 히말라야 산맥은

세계의 지붕을 일컫는다

남체에서 하루를 쉰 탓인지 일렬로 기분좋게 출발한다

 

 

 

콩대를 뒤로하고 상보체 7부 능선을 따라 걷는다

 

 

 

깊은 산속으로 계속 빠져들며 신들의 세계속으로 다가간다

 우측은 천길 낭떠러지기 이지만 길은 평탄하게 이어진다

 

 

 

 

외국인은 스틱대신 나무 지팡이를 짚고 열심히 오르고 있다

 

 

 

 

타보체와 에베레스트, 로체, 아마다불람

 

 

 

남체로 오르던 출렁다리를 줌인해 본다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텐징 노르가이를 추모하는

초르텐(기념탑)

에베레스트 등정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에 만든 탑이다

세르파족인 그는 에드먼드 힐러리와 함께 에베레스트를 초등 하였다

등반대의 셀파였지만 힐러리는 진정한 영웅은 내가 아니라

텐징 이라며 영예를 텐진에게 양보 하였고 그후 그들은

학교, 병원,등을 설립하여 자신들이 얻은 영예를

히말라야에 갚기 위해 노력 하였다

 

 

 

 

 

지나온 길이 보이고 콩대는 점점 멀어진다

 

 

 

네팔의 국화 랄리구라스

 

 

 

 

세계3대 미봉의 하나인 아마다불람은 쿰부 트레킹의 랜드마크

 로 단아하고 부드러운 자태로 산악인의 사랑을 받고있다

 

 

 

당겨본 에베레스트와 로체

 

 

 

에베레스트, 로체, 아마다불람

 

 

 

 

 

설산을 당겨보고

 

 

 

길가 롯지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휴식

 

 

 

 

 

길가에 각종 기념품을 팔고 있지만 힘들어서인지

드려다 보는 사람은 없다

 

 

 

 

 

 

 

캉주마을을 지나면서 내리막이 시작된다,

내리막은 다시 그 이상을 올라야 한다는 의미이다

반대편에서 등정을 끝내고 올라오는 트레커의 숨소리가 거칠다

히말라야를 내려가기전 까지는 겸손한 마음으로 걸을뿐이다

 

 

 

 

푼키텐가(3250m)에 도착

 

 

 

 

푼키텐가의 한 롯지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탱보체까지 해발 600m를 올라쳐야 한다

 

 

 

두드코시는 "우유"를 뜻하는 두드와 "강" 이라는 뜻의 코시의 합성어

 

 

 

열심히 오르지만 제자리를 맴도는것 같다

무거운 짐을 진 포터와 야크도 발걸음을 쉽게 옮기지 못한다

 

 

 

 

말하기도 힘든가 보다, 그저 땅만 보고 걸음을 옮길뿐이다

 

 

 

인내가 한계에 도달할 무렵 작은 건물이 보인다

카니 게이트(Kani Gate) 이다, 탱보체의 일주문 역활

 

 

 

 

 

탱보체는 쿰부지역 불교의 중심지이며 규모가 큰 곰파(사원)가

있다, 곰파는 지진과 화재로 몇번 소실 되었지만 국제사회의

도움과 세르파족의 후원으로 재건 되었다

 

 

 

 

 

 

디보체로 내려선다

 

 

 

 

디보체(3820m)  롯지에 도착

 

 

 

디보체 롯지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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