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카페 앨범

히말라야 EBC 트레킹 7

작성자달리마|작성시간22.05.20|조회수74 목록 댓글 0

트레킹 7일차

 

 

로부체 - 로부체패스 - 고락셉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07시 로부체 롯지를 뒤로 한채 고락셉으로 출발

 

 

 

로부체 롯지와 멀리 탐세루쿠, 캉데가, 다보체

 

 

 

어제 하룻밤 묵었던 로보체 롯지를 다시한번 보고

 

 

 

점점 멀어지는 로부체 마을

 

 

 

이번 트레킹의 많은 도움을 준 네팔 가이드인 라주 사장

 

 

푸모리가 고개를 내민다

 

 

 

 

 

 

로부체 패스는 너덜지대로 이뤄졌고 불과 100미터 남짓한 낮은

언덕이지만 높은 고도이기 때문에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로부체 패스 앞에서 모두들 잠시 휴식을 취한다

 

 

춤부와 푸모리

나중에 하산할때 남체에서 만난 콜핀 홍보이사가

2년전에 개방된 춤부(좌측 하얀 설산)를 등정한다고 한다,

무사등정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로부체패스를 올라서자 쿰부 빙하가 펼처진다

흙속에 묻혀있는 빙하

 

 

 

 

쿰부 빙하는 멀리 에베레스트 베이캠프 까지 이어진다

 

 

 

 

푸모리와 그 아래에 칼라파타르, 그리고 EBC가 한눈에

 

 

 

좌측 중앙이 춤부, 우측이 푸모리

 

 

 

 

 

우측에는 눕체가

 

 

 

 

 

고락셉(5140m)과 푸모리, 칼라파타르, EBC.

고락셉 롯지 뒤로 모래사막이 예전에는 고락셉 호수 였다는데..

모래사막 뒤로 칼라파타르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고락셉은 칼라파타르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가기 위한 마지막

마을이다, 사막 같은 넓은 모래밭 가장 자리에 세채의 롯지가 있고

숙박영업을 하는 곳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다

 

 

칼라파타르(5550m)가 작고 소박한 모습이다,

웅장한 푸모리(7165m)가 품고 있는 검은색의 작은 봉우리로

 7, 8천미터 고봉이 즐비한 쿰부 히말라야에서 작게 보이지만

 세상에서 트레커들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다

 

 

 

로부체에서 07시 출발하여 고락셉에 09시 20분에 도착

열시에 EBC로 출발 한다고 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어

대장과 함께 토스트를 시켜먹고 열시에 EBC로 출발 

 

 

 

사막같은 저 모래벌판이 예전에는 호수 였다니,

걷기도 숨이 차는데 포터들은 저기서 축구를 하고 있다

 

 

 

눕체(7851m)가 우측에 포진하고

 

 

 

당겨본 눕체의 빙하

 

 

 

좌측으로는 푸모리(7165m)가 포진해 있다

 

 

 

중앙 아래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가 보인다

 

 

 

EBC 가는 길도 오르내리막이 있고 너덜길에 녹녹치 않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EBC)가 눈앞에 펼처진다

 

 

 

오른쪽은 흙으로 덮힌 빙하지대이고 살아있는 것처럼

용트림을 하고 기지개를 켜는것처럼 움직인다고 한다

 

 

 

롤라 뒤로 에베레스트(8848m)가 잠시 모습을 보인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는 경사가 급하고 제트기류의 강한

바람으로 눈이 쌓이지 못해 검게 보인다고 한다

 

 

빙하지대를 건너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도착

카투만두를 출발한지 7일째 되는 날이다, 여기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기점 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원정대가 여기서 환호하고 탄식을 내뱉었을까?

그들의 함성과 한숨소리가 한꺼번에 들리는 듯 하다

 

 

 

그런데 정작 이곳에서는 에베레스트를 볼수 없다

 

 

 

 

지금도 많은 탐험대들이 와서 진을 치고 등정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뒤를 돌아보고

 

 

 

 

 

 

 

 

 

 

 

방금 식사를 했는지 그릇들이 어지럽게 놓여있다

텐트 아래가 빙하지대라 텐트바닥이 수시로 변한다고 한다

 

 

빙하지대 저 밑으로는 빙하 녹은 물이 흐르고 있을 것이다

 

 

 

 

롤라, 에베레스트, 눕체

 

 

 

고소가 왔는지 기운이 쭉 빠지는 것이 한발한발 딛기가

숨가쁘다, 갈때 1시간 30분에 갔는데 올때는 2시간 30분이

넘게 걸렸다,

 

 

 

 

 

겨울에 눈으로 덮혔을때 오면 더욱 멋진 풍경이였을텐데..

 

 

 

당겨본 로체의 빙하가 찌그러진 얼굴모습 같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다녀와서 저녁 밥맛이 없다

억지로 먹자니 모래알을 씹는것 같다

밖으로 나오니 저녁 노을이 에베레스트 봉우리를 붉게

물들이는데 3층에 카메라를 가지로 갈 수 없을 정도이다

그저 눈으로만 보는 수 밖에...

내일 새벽에 칼라파타르를 오를수 있을런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