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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초록 바나나

작성자황의수|작성시간26.03.18|조회수35 목록 댓글 0

서정동 세경아파트 담장

"초록 바나나"

​덜 익은 초록 송이
조롱조롱 매달려

​하늘이 준 촉진제로 속살부터 익히니

​맨 먼저 허기진 세상에
전하겠네 봄맛을

...


아직은
덜익은 초록의 시간

3월 하늘이 내리는 봄비는
차가운 물줄기가 아니라

속살을 숙성시키는
촉진제입니다.

이제 곧,
허기진 세상에 노란 봄맛을
가장 먼저 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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