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토요일 안개낀 오전9시, 무봉산둘레길 속으로 고고!!
누군가가 산속 둘레길의 낙엽을 빗자루로 쓴 흔적이 있더라구요. 보이지 않는 손길에 감사하며,
낙엽밟으며 푹신한 흙길 걷고, 걷다가 보이는 묘의 비석에 숨은 이야기를 알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다소.. 험난했던 무봉산둘레길이였지만, 재미있었다고 얘기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ㅎㅎ
마지막으로 평택시민기자 김은희작가님께서 함께 걸으며 멋진 사진도 남겨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