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2.
오늘은 평택섶길 500리길을 완주하고서 완주증을 받았습니다.
평택의 자연,역사,문화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길,인생을 걸으며 인생의 쉼과 여유를 찾고자 걷고
또 걸었습니다.
평소의 불규칙한 생활습관인 음주,식탐,운동부족으로 뽈록한 뱃살을 없애고자 시작한 둘레길 걷기로,
베낭이 무거울정도로 뱃지가 부착되었습니다.
물론 뱃살은 빠졌습니다.
평택국제대교를 걸을때의 탁트인 시야와 시원함.
대규모 수출입항으로 우리경제를 이끄는 평택항.
세계4대 철새도래지 남양항.
황구지길의 황금들판등 참 좋았습니다.
다만 산성길,무봉산둘레길,정도전길 등에서 등산로 도보길이 제대로 완성되지 않고, 거미줄이 많아
곤란을 겪은구간도 있었지만,좌우를 살피면서 슬금슬금 헤쳐 나갔으며,
전구간을 완주한 성취감을 마음꼈느꼈습니다.
평택섶길을 만들고,유지보수,관리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의마음을 드립니다.
아울러 평택섶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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