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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포구나루방

도일천 발원지를 찻아서

작성자歸廬齋|작성시간20.10.27|조회수190 목록 댓글 0


도일천의 현재 길이는 17km이다. 안성천 동고리 까지 말이다. 직강화 이전에는 삽교까지였다. 2km는 늘어난 셈이다.

삽교와는 아무 상관없는 신대교이다.  삽교와 삽교포는 갯고랑 마을 회관뒤에 회화나무 옆이다.

한포교 이곳에 포구가 있었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멀리 울성이 보이는 도일천

울성(위례성) 나무목책으로 성을 만들었기에 울성이라고 하는듯 하다.

이쯤에 오타면의 방답제가 있던 곳이다.

왼족이 장안천 오른쪽이 도일천이다.

물에 오리가 노는걸 보니

도일천이 동쪽으로 몸을 틀어 덕암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일번 국도 ,산업도 기찻길 전철로들의 밑으로 통과한다.

통과

보가 물을 막아 용수로 쓰는 모양이다.

여기서 부터 브레인시티 공사로 흙탕물이다. 왼쪽이 원릉군 묘소다. 그의 친인척들의 사당이이 있기도 하다.

미국에서 기어들어온 왜털개쑥부쟁이

상리를 지나 봉바위산으로 한줄기가 갈라진다.



골이깊다.

공장에선 오염수들이 쏱아지고


오염의 지표  물이끼덩어리                               

공장들이 새로 성토작업을 하면서 공니 메워ㅓ지기도 한다.

차돌고개 오르기전 옛 논터에 방죽 , 이 방죽으로 10여 마지기는 적셨을 것으로 보인다.

한남정맥 문수봉에서  서쪽으로 산줄기를 타고 시궁산 쌍령산을 건너 고삼저수지 를 지나 천덕산에 이른다. 천덕산에서 다시 만세고개를 거쳐 백련봉으로 거기서 덕암산으로 올라붙는데 차돌고개는 평택에서 만나는 첫번째고개다. 이 산줄기의 북사면은 은산천을 다라 진위천으로 합치고 남쪽 사면은 도일천이 장안천과 합2쳐 동고리에서 안성천과 합친다. 결국 갈라진 물은 안성천에서 해후 할 수있는 여유가 있다.




방죽위에 도일천 발원지는 소형둠벙이다.  200m위가 차돌고개이다. 쌍령지맥의 고개다. 산을 조금내려가면 산하리다. 산하리 사람들이 콩나물 싯고 버리면 도일리 안말 콩나물 샘으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실감이 나는 이유는 이물이 땅속으로 연결시키는 기제가 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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